2024년 11월 22일(금)

"내가 없어도"...인스타에 의미심장한 글 올린 태연, 팬들 걱정이 깊어지고 있다

Instagram 'taeyeon_ss'


인스타그램 통해 근황 전한 소녀시대 태연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아이돌 그룹 소녀시대 멤버 태연이 SNS에 의미심장한 글귀를 올려 팬들의 걱정을 받았다.


지난 9일 태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글귀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Instagram 'taeyeon_ss'


해당 사진들 속에서 태연은 검은색 드레스를 입고 꽃을 든 채 아리따운 자태를 뽐냈다.


또한 그녀는 차 안에서 넋을 놓고 바깥 풍경을 구경하는 친근한 모습을 드러냈다.


Instagram 'taeyeon_ss'


일상 모습 공개하며 친근한 매력 뽐낸 태연


태연은 서점에서 안경을 끼고 한 손에 책을 든 채 지적인 면모를 뽐내기도 했다.


마스크와 안경으로 중무장을 했는데도 그녀의 미모는 빛을 발했다.


Instagram 'taeyeon_ss'


또한 태연은 선글라스를 끼고 개구진 표정을 지으며 귀여운 매력을 발산했다.


그 중에서 많은 팬들의 눈길을 끈 건 태연이 쓴 것으로 추정되는 손글씨 사진이다.


Instagram 'taeyeon_ss'


의미심장한 글귀 남긴 태연... 무슨 일?


태연이 게재한 사진 속에는 "내가 없어도 세상은 잘 돌아간다"라는 문구가 노트에 빼곡히 적혀 있었다.


해당 사진을 본 팬들은 "언니 없으면 세상 안 돌아가", "태연 없는 세상 생각하고 싶지 않아"라며 우려 섞인 응원을 건넸다.


Instagram 'taeyeon_ss'


한편, 지난 2007년 그룹 소녀시대로 데뷔한 태연은 '소녀시대', '소원을 말해봐', 'Gee' 등의 명곡을 쏟아냈다.


이후 솔로 데뷔를 성공적으로 한 태연은 독보적인 '디바'로 자리매김했다.



그녀는 지난 8일 열린 '2022 지니 뮤직 어워드'에서 솔로 여자 가수상을 수상해 인기를 입증했다.


그룹 활동과 솔로 활동을 넘나들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태연이 앞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