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주정도 2배 늘었다"...12월 9일 공개되는 '술도녀2' 역대급 꿀잼 티저 (영상)

YouTube 'TVING'


'술도녀2', 12월 9일 공개 확정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TVING 오리지널 드라마 '술꾼도시여자들'이 시즌2로 돌아온다.


8일 TVING 제작진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술꾼도시여자들2' 티저 영상을 올리며 술꾼들의 화려한 컴백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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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드라마는 미깡 작가의 다음 웹툰 '술꾼도시처녀들'을 원작으로 하며 술을 좋아하는 동갑내기 세 친구의 우정과 사랑, 성장을 그린 작품이다.


시즌1은 지난 2021년 세 여자가 우정을 쌓고 인생을 살아가는 법을 그리며 하나의 신드롬을 몰고 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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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2로 돌아온 '술도녀', 2배 더 재밌다


'술꾼도시여자들2' 티저에는 이선빈(안소희 역), 한선화(한지연 역), 정은지(강지구 역)의 변함없는 케미스트리가 담겼다.


또한 본격 술꾼으로 변신한 세 친구의 모습뿐만 아니라 최시원(강북구 역)과의 반가운 재회도 보여주며 흥미를 자극하고 있다.


티저는 해맑게 "짠짠짠"을 외치는 한지연(한선화 분)과 그의 건배사가 끝나기도 전에 잔을 부딪치는 안소희(이선빈 분), 강지구(정은지 분)의 환상적인 호흡으로 포문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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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에 질린 강북구...대체 무슨 일?


이어 세 친구는 술 파티가 언제 끊긴 적 있었냐는 듯 폭탄주 제조부터 더욱 강력해진 술주정까지 보여주며 폭발적인 '텐션'을 자랑한다.


특히 뿜어져 나오는 막걸리 한 방울도 놓칠 수 없다는 듯 입부터 벌리고 보는가 하면 이미 만취했지만 본능적으로 "한 병 더?"를 외치는 이들의 모습은 여전히 유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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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최시원 분)는 무슨 일인지 잔뜩 겁에 질려 있어 궁금증을 유발한다.


술 없이는 못 사는 그녀들의 '웃픈' 이야기는 12월 9일부터 다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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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술꾼도시여자들' 시즌1은 2021년 10월 22일부터 2021년 11월 26일까지 방영됐다.


시즌1은 공개 이후 각종 SNS 등을 통해 입소문이 나며 역대 티빙 오리지널 콘텐츠 주간 유료 가입 기여자수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 인기에 힘입어 술도녀 시즌2가 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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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2 제작은 종영 전 이미 결정됐으며 지난 7월부터 본격적으로 촬영을 시작했다.


'술꾼도시여자들'은 2022년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의 비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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