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멤버들의 남다른 근황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전 세계에서 폭발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블랙핑크는 현재 휴스턴 애틀랜타 등 북미 7개 도시에서 투어를 진행 중이다.
한국에서는 블랙핑크 멤버들의 모습을 보기 힘들어 그들이 SNS에 올리는 사진조차 화제가 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블랙핑크 로제가 파격적인 드레스 자태를 공개해 팬들의 이목을 모았다.
7일 로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렇게 멋진 이벤트에 초대해줘서 감사하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미술관(LACMA)에서 열린 제11회 LACMA 아트 필름 갈라 행사에 초대 받은 로제는 생 로랑의 블랙 드레스를 입고 고혹적인 포즈를 취하고 있다.
쇄골과 어깨, 윗가슴, 배, 등을 노출하는 아찔한 드레스를 입어서인지 로제의 '슬랜더 몸매'가 더욱 도드라졌다.
정면에서 보면 목에 있는 끈으로 고정된 드레스처럼 보인다.
이에 걸을 때마다 흘러내릴 거 같아 보는 이들을 움찔하게 만들지만, 비싼 드레스답게 노출 위험은 없다.
시크하면서도 고급스럽고, 섹시한 매력을 뽐낸 로제의 근황에 많은 이들이 뜨겁게 열광했다.
로제는 이날 드레스를 입는 모습을 적나라하게 공개하기도 했다.
의상 스태프로 보이는 이는 가슴 부분이 뜨지 않도록 꽉 고정하고 있다.
로제는 이 순간에도 다양한 표정을 지으며 남다른 끼를 발산하고 있다.
한편, 블랙핑크는 길게는 6년, 짧게는 4년간 YG에서 고강도 훈련을 받아온 실력파 그룹이다.
데뷔하자마자 주목받은 블랙핑크는 현재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수많은 팬을 거느리고 있다.
블랙핑크는 '휘파람', '불장난', 'Forever Young', '뚜두뚜두', 'How You Like That'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겼다.
로제의 솔로곡 '온 더 그라운드'(ON THE GROUND) 역시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로제의 솔로곡 뮤직비디오의 유튜브 조회 수는 8일 만에 3억 회를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