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8일(월)

"소유 옆에 또 소유?"...팬들 틀린 그림 찾기 게임하게 만든 셀카

Instagram 'kimokvin'


소름 끼칠 정도로 똑같이 생긴 스타 자매들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부모에게 똑같은 유전자만 물려받았나 싶을 정도로 '복붙' 미모를 뽐내는 자매들이 있다.


최근 배우 김옥빈 채서진은 한 지인의 결혼식에 참석해 같이 셀카를 찍었다가 동공 지진을 유발했다. 


Olive '원픽로드


고양이처럼 크고 뚜렷한 눈매부터 높은 콧대, 은은한 미소까지 모든 게 똑 닮아 있어 팬들 마저 "진심으로 구분 못 하겠다"라며 백기를 들었다.


김옥빈, 채서진 자매 못지 않게 '일란성 쌍둥이'급 비주얼을 보유한 스타 가족이 있어 눈길을 모은다. 


Instagram 'soooo_you'


그룹 씨스타 출신 가수 소유는 지난 2019년 Olive '원픽로드'에 친언니와 함께 출연했다가 닮은꼴 미모로 화제를 모았다.


당시 이상민, 손동운은 "어떻게 저렇게 똑같냐", "진짜 닮았다"라며 놀라워했고, 소유는 "언니랑 닮았다는 소리를 많이 듣는다"라고 말했다. 


Instagram 'soooo_you'


얼굴도 얼굴인데 표정까지 똑같다는 반응에 소유는 "제가 언니보다 입이 조금 더 크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과거 소유의 인스타그램에 올라왔던 언니와의 셀카 사진을 보면 더욱 닭살이 돋을 정도다. 


Instagram 'soooo_you'


소유 친언니를 본 누리꾼 "틀린 그림 찾기 하는 수준"


3:7 가르마는 물론이거니와 둥근 코끝, 눈썹 모양 등 디테일한 부분까지 상당히 흡사해 누가 누구인지 알아보기 어려울 정도다.


특히 보라색 모자를 쓴 언니의 모습은 소유라고 해도 모두가 믿을 수준의 싱크로율을 자랑해 또 한 번 놀라움을 자아냈다. 


Instagram 'soooo_you'


누리꾼은 "소유 옆에 또 소유가 있네", "틀린 그림 찾기 해야 하는 수준", "유전자 진짜 무섭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소유는 공연 및 유튜브를 통해 팬들과 활발히 소통 중이다. 그는 지난 9월 종영한 MBC every1 '전설끼리 홀인원'에도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