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서스펜스 스릴러 '자백'이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이어 지난 10월 31일까지 5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5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자백'은 밀실 살인 사건의 유일한 용의자로 지목된 유망한 사업가 '유민호'와 그의 무죄를 입증하려는 승률 100% 변호사 '양신애'가 숨겨진 사건의 조각을 맞춰나가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자백'은 오는 10월 31일 31,527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 수 284,530명을 달성하며 5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다.
'자백'은 개봉 단 6일 차에 이미 올해 개봉한 한국 스릴러 영화 '배니싱: 미제사건', '앵커' , '리미트', '미혹'의 전체 박스오피스 스코어를 뛰어넘으며 정통 서스펜스 스릴러의 매력을 관객들에게 일깨우고 있다.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범죄 액션, 드라마, 판타지, 호러 등 다채로운 장르의 영화들이 극장가를 수놓고 있는 가운데 비교할 수 없는 몰입감과 배우들의 열연으로 관객들을 매료시키고 있는 '자백'의 흥행 가도에 커다란 기대가 모이고 있다.
'자백' 을 관람한 관객들은 "오랜만에 보는 잘 만든 스릴러 영화네"(CGV 흐***), "촘촘하게 짜인 스릴러 각본 속에서 위력을 발휘하는 배우들. 스릴러의 긴장감, 각본의 치밀함, 배우의 능력 모두 최대치"(CGV EDG***), "꼼꼼한 스토리 덕에 제한된 공간 안에서도 관객의 시선을 잡아끄는 심리 스릴러"(메가박스 hyo***) 등 두 엄지를 치켜들었다.
5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올해 최고의 스릴러로 평가받는 '자백'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