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8일(월)

"집 5채·자산 50억 이상"...재력 과시하던 '나는 솔로' 10기 정숙, 연애 시작

YouTube '촌장엔터테인먼트TV'


'나는 솔로' 10기 정숙, 공개 열애 시작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어마어마한 재력을 과시하던 '나는 솔로' 10기 정숙이 깜짝 열애 소식을 전했다.


29일 정숙은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예쁜 사랑 할게요. 예쁘게 지켜봐 주세요. 돌싱이라 더 조심스럽지만 용기 내보려고요"라며 근황을 전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정숙과 남자친구가 똑같은 디자인의 커플링을 끼고 인증샷을 찍는 모습이 담겼다.


앞서 정숙은 지난 26일에도 유튜브를 통해 "썸을 타는 남자"가 있다고 솔직하게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누리꾼은 SBS Plus, ENA PLAY '나는 솔로'에서 정숙이 관심을 보였던 상철이 남자친구일 것 같다는 추측을 내놓았다.


하지만 정숙이 "상철 아니에요"라고 선을 그어 남자친구의 정체는 미궁 속으로 빠졌다.


SBS Plus, ENA PLAY '나는 솔로'


정숙이 직접 공개한 어마어마한 재력...방송 후 힘든 일 겪기도


정숙은 '나는 솔로'에 출연해 자기소개 시간에 부동산 경매, 23년 차 미용사, 곱창 음식점 등 3개의 직업을 갖고 있고, 대구에 5채의 집을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운용자산이 50억 이상이라고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SBS Plus, ENA PLAY '나는 솔로'


방송에서 솔직하게 재산을 공개한 정숙은 일상에서 힘든 일을 겪기도 했다.


정숙은 "재산이 부각돼서 나오니까 주변에서 '돈 좀 빌려달라', '빚 갚아달라'는 전화를 하루에 스무 통 이상 받았다"라고 말해 모두를 안타깝게 했다.



심지어 그는 지인뿐만 아니라 일절 친분이 없는 이들한테도 돈을 빌려달라는 연락을 많이 받았다고 한다.


정숙은 "기본적으로 상식이 없는 것 같다. 제가 50억이 있든 100억이 있든 제 돈이지 않나. 너무 자연스럽게 달라고 하니까 당황스럽다"라고 털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