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8일(월)

12월 출산하는 손예진이 SNS에 올린 사진, 정말 감격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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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월 출산 앞둔 현빈, 손예진 부부...2세 성별은 아들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연예계 대표 비주얼 부부 현빈, 손예진이 오는 12월 부모가 된다.


28일 손예진의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측은 "현빈, 손예진 부부의 2세는 아들이다"라며 "손예진은 매우 건강한 상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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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예진이 12월 출산을 앞두고 있는 만큼 10월 말인 현재 임신 8개월 혹은 9개월 초에 접어든 것으로 추측된다.


앞서 지난 6월 손예진은 "저희에게 새 생명이 찾아왔다. 아직 얼떨떨하지만, 걱정과 설렘 속에서 몸의 변화로 인해 하루하루 체감하며 지내고 있다. 너무 감사한 일이지만 그만큼 조심스러워서 아직 주위 분들께도 말씀을 못 드렸다"라고 전했다.


사진=인사이트


이어 그는 "저희만큼이나 이 소식을 기다리고 계실 팬분들, 주위 분들께 더 늦기 전에 소식을 전한다. 저희에게 찾아온 소중한 생명을 잘 지키겠다. 여러분도 여러분의 삶에서 소중하게 지켜야 할 것들을 잘 지켜나가며 건강히 지내시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현빈도 지난 9월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 인터뷰를 통해 "주변에서 눈앞에 보여야 실감이 난다고 하더라. 나도 그렇지 않을까 싶다. 큰 축복이라서 좋은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다"라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만삭에도 남편 현빈을 위한 밥상 차려주는 '사랑꾼' 손예진


현재 손예진은 태교에 집중하고 있으며 종종 개인 SNS를 통해 집밥을 해먹는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오늘(29일)도 손예진은 "Happy brunch. Have a lovely weekend"라는 멘트와 함께 푸짐한 브런치 한상을 공개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큰 접시 두개가 나란히 놓여져 있는 점을 미뤄봤을 때 남편 현빈과 함께 식사를 즐긴 것으로 예상된다.


그동안 '금손'임을 인증해온 손예진은 출산이 코앞으로 다가와 거동이 불편할 텐데도 남편을 위해 열심히 밥상을 차려주고 있는 것으로 보여 감동을 안겼다.


온라인 커뮤니티 


한편 현빈, 손예진이 곧 아들을 품에 안는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 사이에서는 두 사람의 가상 2세 합성 사진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해당 사진은 카메라 애플리케이션 '스노우'에서 탄생했다. '스노우'에 접속한 뒤 '미래2세' 필터에 합성하고 싶은 두 사람의 사진을 넣으면 된다.


현빈, 손예진의 미래 아들 비주얼은 예상했던 대로 굉장히 훌륭해 시선을 강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