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돈 내도 못 받는 '신형 그랜저' 돌연 사전계약 중단...그 이유가 충격적입니다

현대차


현대자동차, '7세대 신형 그랜저' 사전 계약 일시 중단


[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현대자동차가 '7세대 신형 그랜저'의 사전 계약을 일시 중단했다.


지난 26일 기준 신형 그랜저는 사전계약 대수가 10만대를 훌쩍 넘긴 것으로 전해졌다.


출시 직후 역대급 반응을 거두고 있는 만큼 갑작스러운 계약 중단 소식에 소비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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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신형 그랜저 계약을 한 고객들은 임시 코드를 부여받았다.


차량 배정을 위해서는 임시 계약 코드를 신규 계약 코드로 전환해야 하는데 사전계약이 쏟아지며 내부 체제 정비에 나1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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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계약은 내달 15일부터 시작


사전 계약은 지난 27일부터 오는 11월 15일까지 중단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내달 15일부터는 사전 계약이 아닌 실제 계약을 맺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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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7세대 신형 그랜저는 '각그랜저'의 감성을 그대로 담아낸 디자인으로 레트로하면서도 세련된 매력을 더했다는 평이 쏟아지고 있다.


디 올 뉴 그랜저는 2.5리터 GDI 가솔린 엔진, 3.5리터 GDI 가솔린 엔진, 1.6리터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3.5리터 LPi 엔진 등 4개의 모델로 출시된다.


사진=인사이트


외장 디자인은 헤리티지를 기반으로 미래 모빌리티의 대전환을 표현하는 특별한 디자인 감성에 하이테크적인 디테일을 가미해 완성됐다.


실내 공간은 탑승자를 편안하게 감싸는 랩어라운드 구조로 만들어졌으며 시동과 결제 서비스를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실내 지문 인증시스템을 탑재해 편의성을 더했다.


사진=인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