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나는솔로' 최종 커플된 영자♥광수, 벌써 위기 맞았다

ENA PLAY, SBS Plus '나는 SOLO 〈나는 솔로〉


'나는 솔로'에서 탄생한 두 커플...영자♥광수, 현숙♥영철


[인사이트] 최유정 기자 = '나는 솔로' 돌싱특집이 두 쌍의 커플을 탄생시키며 막을 내렸다.


서로를 향한 호감을 키워나가던 광수(가명)와 영자(가명)는 최종적으로 커플 매칭에 성공하며 달달한 모습으로 '솔로 나라'를 떠났다.


ENA PLAY, SBS Plus '나는 SOLO 〈나는 솔로〉


두 사람이 본격적으로 만남을 이어가는가 했지만, 방송 종료 이후 안타까운 소식이 들려왔다.


지난 27일 유튜브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TV'에서는 ENA PLAY, SBS Plus '나는 SOLO 〈나는 솔로〉(나는 솔로)' 10기 영식(가명), 영호(가명), 광수를 제외한 남녀 출연진이 모여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ENA PLAY, SBS Plus '나는 SOLO 〈나는 솔로〉


이날 출연진은 각자 방송을 출연했던 소감과 시청자들의 반응, 근황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ENA PLAY, SBS Plus '나는 SOLO 〈나는 솔로〉


'나는 솔로' 마지막 회 방송된 지 하루 만에...영자, 광수의 안타까운 소식 전해졌다


그러던 중 많은 시청자들이 최종 커플이 된 영자와 광수의 근황에도 호기심을 가졌다.


그러자 영자는 "지금 광수 오빠가 출장 가셔서 안 나와서 저 혼자 말씀드리기 조심스럽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YouTube '촌장엔터테인먼트TV'


이어 그녀는 "서로 좋은 인연을 만나길 응원하기로 했다"라며 두 사람이 이별했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영자는 분위기가 가라앉지 않도록 애써 밝은 미소를 지었다.


YouTube '촌장엔터테인먼트TV'


라이브 방송 이후 영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방송 출연 이후 솔직한 심경을 터놓기도 했다.


영자는 "저는 그냥 미용을 업으로 사는 우물 안의 개구리다. 금수저도 아니고 흙수저도 아니다"라며 운을 뗀 뒤, 방송에서 편집된 짧은 모습으로 비난을 듣기도 했지만 이를 발판 삼아 더 성장하고, 있는 그대로의 자기 자신을 사랑하게 됐다며 남다른 소회를 전했다.



끝으로 영자는 방송을 보며 함께 웃고 울고 공감해 준 시청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영자는 "별 볼 일 없는 32세 한 사람의 삶을 공감해 주고 이해해 주시며 응원해 주신 시청자 여러분들께서 주신 소중한 마음과 애정 평생 잊지 않겠다. 남은 삶의 여정에 보태어 저도 또 다른 타인에게 좋은 영향 끼칠 수 있는 여러분들 같은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감사하다"라며 응원해 준 시청자에게 고마움을 드러냈다.


Instagram 'passionatejj'


한편 '나는 솔로' 돌싱 특집에서 탄생한 또 다른 커플 현숙(가명), 영철(가명)의 근황에도 뜨거운 관심이 모였다.


영철은 '나는 솔로' 마지막 회까지 방영되자,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현숙과의 커플 사진을 올리며 달달한 '럽스타그램'을 시작했다.


ENA PLAY, SBS Plus '나는 SOLO 〈나는 솔로〉


사진 속 두 사람은 입을 맞추거나 서로에게 밀착해 깜찍한 표정을 짓는 등 어느새 꽤 가까워진 커플의 분위기를 풍겼다.


영철은 해당 사진을 게재하며 "힘겨워한 날 지켜주진 못했지만 행복한 날들 내가 만들어줄 것을 약속할겠다. 나는 솔로 10기 졸업. 모두들 감사하다"라는 글을 남겼다.


Instagram 'lucky7joon'


현숙은 해당 게시물에 "졸업 축하한다. 고생했다"라는 댓글을 달며 공개적으로 애정을 드러냈다.


Instagram 'lucky7joon'


YouTube '촌장엔터테인먼트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