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선생님에 XXX 욕+학교 탈주"...오은영 박사 표정 굳게 만든 역대급 '금쪽이' 등장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


오은영 박사 표정 굳게 만든 '역대급' 금쪽이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에 욕쟁이 금쪽이가 등장한다.


내일(28일) 방송될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는 욕쟁이 아들과 매일 학교에 소환 당하는 엄마의 사연이 소개된다.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


이날 스튜디오에는 '금쪽같은 내 새끼' 최초로 가족이 아닌 교감 선생님이 등장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번 방송에는 교감 선생님의 권유로 방송 출연을 결심하게 됐다는 엄마와 금쪽이의 사연이 담길 예정이다.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


친구·선생님에 "XXX야" 거센 욕설


방송에 앞서 선공개 된 영상에는 등교부터 하교까지 함께하는 엄마와 금쪽이의 모습이 담겼다.


학교 안에서 금쪽이를 따라다니며 일거수일투족 금쪽이의 학교생활을 지도하는 엄마. 하지만 친구는 물론 선생님에게까지 "XXX야"라고 거친 욕설을 하는 금쪽이의 모습에 패널들과 오은영은 충격에 휩싸였다.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


금쪽이는 수업시간에 갑자기 일어서서 물건을 내동댕이치며 욕을 하고, 친구에게 대뜸 손가락 욕을 하기도 했다.


오은영 박사는 심각한 표정으로 걱정을 멈추지 못했다. 그리고 이내 "금쪽이는 어른 행세를 하며 힘을 느끼는 아이라 욕과 거친 말이 금쪽이에겐 생존언어"라고 분석했다.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


고성방가에 이어 학교 '탈주'까지 시도한 금쪽이


또한 금쪽이는 수업 중 고성을 지르는가 하면 학교 밖으로 갑자기 뛰쳐나가는 돌발행동을 보이기도 했다.


홍현희는 "수업 시간이란 개념이 없는 것 같다"며 안타까워했다.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


한편 또 다른 일상에서는 함께 마트에 간 금쪽이 형제의 모습이 담겼다.


하지만 금쪽이는 학교에서 보였던 거친 욕설을 남발하는 모습과는 180도 다른 모습이었다. 형의 공부도 도와주고 고분고분 형의 말을 듣는 금쪽이의 모습에 패널들은 일동 놀라고 말았다.


이에 오은영 박사는 "금쪽이에게 형은 힘의 논리를 벗어난 유일한 존재다. 오히려 금쪽이가 형의 보호자 역할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


과연 욕쟁이 아들과 매일 학교에 소환되는 엄마의 이야기는 무엇일지, 오은영은 이에 어떤 솔루션을 내릴 것인지 주목된다.


'금쪽같은 내새끼'는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방송된다.


네이버 TV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