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라이프 즐기고 있는 임보라의 남다른 근황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래퍼 스윙스의 연인으로 대중에게 얼굴을 알린 모델 임보라.
임보라는 연인이었던 스윙스와 TV 프로그램에도 함께 출연하며 애정을 과시했지만, 아쉽게도 두 사람은 지난해 헤어지고 말았다.
임보라는 헤어진 후에도 스윙스와 동업한 카페에서 일하면서 남다른 근황을 전했는데, 올해 초 해당 카페는 폐업 절차를 밟았다.
카페가 사라진 후 임보라의 근황을 궁금해하는 이들이 많았다.
과연 그녀는 무엇을 하며 살고 있을까?
여전히 아름다운 임보라, 일본팬 공략 중
임보라는 못 본 새 배우로 변신, 연기 활동을 펼치고 있었다.
지난 25일 임보라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연기를 하고 있는 모습을 공개해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임보라는 일본 인기 그룹 V6 출신 가수 미야케 켄의 신곡 'Destination' 뮤직비디오에서 AI(홀로그램)로 변신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이버 펑크 느낌의 이번 뮤직비디오에서 임보라는 미모의 AI 역을 맡아 아름다우면서도 슬픈 러브 스토리를 그려냈다.
미야케 켄과 임보라는 뮤직비디오에서 점점 가까워지는 모습을 연기했다.
임보라는 밝은 미소를 지으며 가볍게 리듬을 타기도 했고, 미야케 켄을 향해 아련한 눈빛을 보내며 새로운 매력을 드러냈다.
영상 속 임보라의 화려하고 다채로운 스타일링 역시 관심을 모았다.
강렬한 미니 원피스부터 복고풍의 의상까지 어떤 콘셉트도 완벽히 소화하는 임보라의 모습은 뮤직비디오를 보는 재미를 더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국어 가사가 포함된 'Destination'...K팝 위상이 달라졌다
한편, 'Destination'은 테크노 팝 사운드가 두 남녀의 밤을 화려하게 장식하는 느낌을 주는 곡이다.
일본에서 발표된 노래지만, 중간중간 한국어 가사가 나온다.
'Destination'은 미야케 켄의 솔로 첫 미니앨범 'NEWWW'에 수록된 노래다.
임보라의 활약으로 일본뿐만 아니라, 한국에서도 관심을 받고 있는미니앨범 'NEWWW'는 오는 11월 16일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