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아이돌 그룹 베리베리가 11월 14일 가요로 돌아온다고 밝혔다.
26일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베리베리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컴백 커밍순 이미지를 공개, 오는 11월 14일 컴백을 공식화 했다.
공개된 커밍순 이미지에는 청량한 하늘색 배경에 베리베리의 컴백일인 '2022.11.14 6PM (KST)'라는 문구와 함께 귀여움이 돋보이는 노란색 컬러로 심플하게 'Tap Tap' 만이 적혀 있어 'Tap Tap'이 의미하는 바가 무엇인지에 대한 팬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특히 지난 24일, 25일 베리베리 공식 SNS에 별다른 문구없이 게재된 이미지에 연이어 공개된 커밍순 이미지까지 컴백을 알리는 색다른 방법이 팬들의 호기심을 수직 상승하게 만들고 있다.
지난 4월 발매한 첫 정규 앨범 'VERIVERY SERIES O 'ROUND 3 : WHOLE''을 통해 퍼포먼스, 눈빛, 분위기까지 압도적인 섹시함으로 컨셉을 소화하며 '컨셉장인'의 면모를 보여줬던 베리베리가 이번 앨범에서는 어떤 모습과 스토리텔링을 선보일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베리베리는 지난 8월 국내에서 첫 번째 단독 콘서트 '2022 VERIVERY 1st CONCERT PAGE : O'를 성황리에 마쳤으며, 연이어 지난 9월 14일부터 10월 16일까지는 미주·남미 16개 도시에서 '2022 VERIVERY CONCERT PAGE : O US & LATIN AMERICA'를 개최하며, 글로벌한 영향력을 보여줬다.
또한 미주·남미 투어를 통해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은데 이어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미국 최대 한류 뉴스 사이트 숨피 등 해외 매체에서 많은 호평을 받으며 '글로벌 아이돌'로서의 입지를 견고히 한 베리베리는 공연 후 초고속 컴백을 알리며 '열일 행보'를 이어가 글로벌 K팝 팬들의 기대가 한껏 모아지고 있다.
한편 국내는 물론 글로벌 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베리베리는 오는 11월 14일 한층 업그레이드 된 음악으로 컴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