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남다른 아우라로 대중을 사로잡는 대세 배우 손석구와 이탈리안 꾸뛰르 뷰티, 아르마니 뷰티가 환상의 시너지 효과를 냈다.

최근 공개된 화보에서 손석구는 관능과 순수의 경계에서 각기 다른 4가지의 향을 지극히 평범하지 않은 자신만의 방식으로 풀어냈다.

화보에서 그가 선보이는 아르마니 프리베는 한 사람을 위해 맞춤 제작하는 오뜨 꾸뛰르 컬렉션의 DNA를 담은 향수다.

아르마니의 오뜨 꾸뛰르 컬렉션 이름을 그대로 사용하는 만큼 최상의 재료로 섬세한 조향 과정을 거쳐 타협하지 않은 완벽함을 담았다.

조르지오 아르마니의 다양한 기억과 경험들로 이루어진 각기 다른 유니크한 이야기를 가진 네 가지의 프리베를 손석구가 적절하게 표현해 촬영장에서 "인간 프리베 그 자체" 등 많은 스태프들의 찬사가 쏟아졌다는 후문이다.

특히 배우 손석구가 실제 사용하는 향수로 SNS상에서 화제가 되면서 이번 화보의 연을 맺게 해 준 아르마니 프리베 '베르 말라키트(Vert Malachite)'는 오렌지, 백합, 바닐라 향이 펼쳐져 크리미하고 관능적인 여운과 동시에 순수한 매력이 물씬 느껴지는 향이다.

손석구는 '보그 코리아'와의 인터뷰에서 "제가 5년 동안 쭉 사용하고 있는 향수인데요, 이런 향을 맡아본 적이 없어요. 제 기준으로는 '유일무이'한 향이죠. 그래서 더 설명하기 어려운데요, 일단 은은하고 부드러워요. 인위적이지 않고 자연스러운 향이라 더욱 고급스럽게 다가왔어요"라고 말했다.

화보 관계자는 "관능적이면서도 순수함이 느껴지는 동시에 고급스러움이 묻어나는 손석구만이 가진 독보적인 이미지가 아르마니 프리베의 매력을 배가시키며 네 가지 향조를 그만의 방식으로 유니크하게 풀어냈다"라고 전했다.

손석구와 아르마니 뷰티가 함께한 화보는 '보그 코리아' 11월호와 보그 코리아 홈페이지, 공식 소셜 미디어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오뜨 꾸뛰르 향수 아르마니 프리베는 온/오프라인 아르마니 뷰티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