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학폭' 논란에 마음고생한 남주혁, 오랜만에 기쁜 소식 전해졌습니다

영화 '리멤버'


'학폭' 의혹 못 벗은 남주혁, 12월에 군입대 결정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학교 폭력' 의혹을 완벽하게 벗지 못한 남주혁이 군 입대를 결정했다.


최근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 측은 남주혁(29)이 오는 12월 현역 입대한다고 밝혔다.


사진 = 인사이트


올해 초 tvN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로 전성기를 맞은 남주혁이 학교 폭력 가해자란 의혹이 일어 활발히 활동을 못했기에 팬들의 아쉬움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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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주혁은 아직까지도 학교 폭력 의혹을 부인하며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는 상황이다.


마음 고생을 많이 한 남주혁에게 오랜만에 기분 좋은 소식이 생겨 팬들의 이목을 쏠리고 있다.


영화 '리멤버'


남주혁이 열연을 펼친 영화 '리멤버', 예매율 1위 등극


현재 남주혁은 주연을 맡은 영화 '리멤버'가 오는 26일 개봉을 앞두고 있어 홍보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상황인데, 다행히 '리멤버'는 개봉 전부터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24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의하면 영화 '리멤버'가 개봉 2일 전인 오늘(24일) 25.5%를 기록하며 전체 예매율 1위를 석권했다.


영화 '리멤버'


'리멤버'는 DC 블록버스터 영화 '블랙아담'과 서스펜스 스릴러 '자백' 등 국내외 쟁쟁한 경쟁작을 모두 제치고 1위를 차지해 영화에 대한 사전 기대감을 입증했다.


영화 '리멤버'는 가족을 모두 죽게 만든 친일파를 찾아 60년간 계획한 복수를 감행하는 알츠하이머 환자 필주(이성민 분)와 의도치 않게 그의 복수에 휘말리게 된 20대 절친 인규(남주혁 분)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영화 '리멤버'


거침없는 친일파 단죄에서 오는 통쾌한 카타르시스와 이성민, 남주혁의 세대 초월 버디 케미를 느낄 수 있다.


실제로 언론시사회 및 최초 시사회를 통해 영화를 먼저 관람한 관객들은 "이건 무조건 오랫동안 1위 할 거예요", "웃음과 감동으로 시간 가는 줄 몰랐어요", "보는 내내 심장 쫄깃한 영화", "영화도 재미있고 연기력도 좋고 2차 관람하러 가야겠어요!" 등 후기를 남기며 만족해했다.


개봉 2일 전부터 전체 예매율 1위에 오르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는 '리멤버'는 10월 극장가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보인다.


영화 '리멤버'


한편, 2013년 모델로 데뷔해 연예계에 발을 들인 남주혁은 10년 가까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남주혁은 20대 남자 배우 중에서도 톱급으로 손꼽힌다.


영화 '리멤버'


남주혁은 '역도요정 김복주', '눈이 부시게', '스타트업', '보건교사 안은영' 등 다양한 드라마에 출연하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그는 영화에서도 맹활약했다.


사진 = 인사이트


2018년엔 영화 '안시성'에 사물 역으로 출연해 좋은 연기력을 펼쳤으며, 2020년에는 '조제'라는 영화에서 한지민과 호흡을 맞췄다.


끼가 많은 남주혁은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좋은 활약을 보여준 바 있다.


사진 = 인사이트


그는 과거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 출연해 소탈하고 유쾌한 매력을 보여줘 큰 인기를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