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인지 데이즈2'에서 재결합 했던 커플, 종방 한 달 지나서 투샷 공개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여러 돌발 상황들이 펼쳐지며 끝까지 시청자들과 '밀당' 했던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체인지 데이즈2'.

지난 9월 공개된 카카오TV '체인지 데이즈2' 마지막회에서는 이별을 고민 중인 네 커플의 최종 선택이 그려졌다.

최종적으로 총 세 커플이 탄생했다. 대화만 했다 하면 싸웠던 민효기, 최윤슬 커플의 연은 끊어졌다.

방송 후 최희현-이정훈 커플, 김혜연-김태완 커플은 SNS를 통해 알콩달콩한 근황을 전했으나, 김지유-김도형 커플은 별다른 소식을 전하지 않았다.

'체인지 데이즈2'가 종영한 지 한 달이 지났는데도 김지유, 김도형의 투샷을 볼 수 없자 '결별설'까지 돌았다.

김지유-김도형 커플, 애정 전선에 이상 없어 

그런 가운데 지난 21일 김도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아치형 문 앞에서 다정하게 커플 사진을 찍고 있는 김지유, 김도형의 모습이 담겼다. 시청자들이 그토록 기다렸던 커플 사진이었다.

김도형과 김지유는 사랑이 흘러넘치는 눈빛을 주고받으며 굳건한 애정 전선을 과시했다.

또 김도형은 우락부락한 팔뚝을 과시하며 김지유의 얼굴을 매만지는 로맨틱한 면모를 보였다.

다음날에도 그는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말랑말랑"이라는 멘트를 남기며 김지유와 찍은 셀카를 공개했다.

특히 김도형은 이마가 드러나는 가르마 펌머리로 변신해 방송에서 보여줬던 것과는 또 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김지유는 그동안 김도형 이야기를 언급하지 않았던 이유를 유튜브 영상을 통해 밝히겠다고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