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1·2인 가구가 증가하고 공간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합리적인 가격대로 공간의 효율성을 높이는 '소형 프리미엄 제품'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이렇게 다변화되는 라이프스타일에 발맞춰 LG전자는 소형가구에 최적화된 'LG 트롬 오브제컬렉션 워시타워 컴팩트'를 워시타워 라인업에 추가했다.

LG 트롬 오브제컬렉션 워시타워 컴팩트는 세탁기와 건조기가 하나로 된 원바디 플랫 디자인으로 세탁건조 편의성을 강화한 제품이다.

높이는 1,655mm, 가로 600mm, 깊이 660mm의 사이즈로 *기존 워시타워 대비 높이가 235mm가 낮아져 세탁물을 넣고 빼기가 용이하다. 

[사이즈 측정 기준] 기존 24/20kg 워시타워 모델(W20GGM) 대비 기준임.

또한 가로 100mm, 깊이 170mm 등 전반적인 사이즈가 줄어든 만큼 좁은 공간이나 천장이 낮은 소형 아파트, 오피스텔에도 설치하기 쉬워졌다. 

워시타워 컴팩트 가운데에 있는 '원바디 런드리 컨트롤'은 세탁·건조를 한 번에 조작할 수 있어 손을 멀리 뻗거나 리모컨을 사용하지 않아도 돼 편리하다. 

*'소량급속 코스'에 건조 준비 옵션을 적용해 세탁에서 건조까지 1시간 내로 진행할 수도 있다.

[1시간 세탁-건조 코스]

* 인터텍 시험 결과, 자사가 제시한 기준으로 스포츠의류 브라탑/요가팬츠(폴리에스터 89%, 스판덱스 11%), 파자마 상/하의 2세트(면 73%, 폴리에스터 27%), 긴팔 혼방 셔츠 3장(폴리에스터 65%, 면 35%)을 각각 소량급속 세탁코스에 건조준비 옵션을 선택한 후 소량급속 건조 코스로 동작 시(다이렉트 페어링 설정 기준), 세탁-건조 1시간 이내임.

원룸에 주거하는 1인 가구나 바쁜 일상의 맞벌이 부부, 매일 세탁과 건조를 해야 하는 육아 부부 등 모두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이다. 

4인 이상 가구라면 워시타워 컴팩트를 세컨드 세탁기로 놓고 많은 양의 세탁·건조는 워시타워로, 그때그때 간단히 해야할 때는 워시타워 컴팩트로 빠르게 해결할 수 있다. 

또한 디자인의 경우, 기존 워시타워 디자인과 같은 원바디 플랫 디자인으로 불필요한 선과 여백을 없앤 매끄러운 심리스 디자인이다. 

제품 색상은 하단 세탁기에 네이처 베이지, 상단 건조기에 네이처 그린 컬러로 구성된 오브제컬렉션 색상과 세탁기와 건조기 모두 화이트 색상으로 만나볼 수 있다. 

LG전자 관계자는 "다양한 라이프스타일과 주거 공간에 맞게 활용할 수 있는 워시타워 컴팩트를 통해 차원이 다른 고객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