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8일(월)

실내 흡연하며 담뱃재 터는 영상 유출됐던 톱 여배우의 외모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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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호화 결혼 7년 만에 이혼...실내 흡연 논란까지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5년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린 톱스타 여배우.


당시 그녀는 5개월에 가까운 제작 기간이 소요된 디올 웨딩드레스를 입고, 5.53캐럿 물방울 모양 다이아몬드가 박힌 약 19억 원짜리 결혼반지를 꼈다.


그녀는 또한 당시 하객 2,000여 명을 초대해 무려 380억 원을 들인 초호화 결혼식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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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7년 만인 올해 1월, 돌연 이혼 소식을 전했으며 지난달에는 '실내 흡연' 사진까지 유출되며 논란이 됐다.


이랬던 그녀가 또 한번 충격적인 근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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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젤라 베이비 근황 공개...확 달라진 외모 '눈길'


지난 18일(현지 시간) 대만 매체 이티투데이는 최근 프라이빗 파티에 참석한 안젤라 베이비의 모습을 공개했다.


영상 속 안젤라 베이비는 연노랑 치파오를 입고 머리를 하나로 묶은 채 노래를 부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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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그녀는 그동안 화보 등을 통해 알려진 것과 사뭇 다른 외모로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핼쑥해진 얼굴에 두꺼운 화장을 해서인지 어딘가 어색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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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꾼들 갑론을박 이어져..."필러 빠진 것" vs "화장 때문"


누리꾼들은 "그동안 맞았던 필러가 빠진 것 같다", "원래 얼굴로 돌아왔다", "담배 피우더니 외모가 달라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안젤라 베이비는 한 카페에서 실내 흡연하는 모습이 직원의 카메라에 포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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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그녀는 자연스럽게 담배 연기를 내뿜는가 하면 담뱃재를 털기도 했다.


안젤라 베이비는 이전에도 흡연으로 문제를 일으킨 뒤 '금연'을 약속했던 터라 유출된 영상에 많은 팬들이 배신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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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달라진 안젤라 베이비의 외모에 또 다른 누리꾼들은 "화장과 조명 때문에 그렇게 보이는 것 같다"고 주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