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호화 결혼 7년 만에 이혼...실내 흡연 논란까지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5년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린 톱스타 여배우.
당시 그녀는 5개월에 가까운 제작 기간이 소요된 디올 웨딩드레스를 입고, 5.53캐럿 물방울 모양 다이아몬드가 박힌 약 19억 원짜리 결혼반지를 꼈다.
그녀는 또한 당시 하객 2,000여 명을 초대해 무려 380억 원을 들인 초호화 결혼식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7년 만인 올해 1월, 돌연 이혼 소식을 전했으며 지난달에는 '실내 흡연' 사진까지 유출되며 논란이 됐다.
이랬던 그녀가 또 한번 충격적인 근황을 전했다.
안젤라 베이비 근황 공개...확 달라진 외모 '눈길'
지난 18일(현지 시간) 대만 매체 이티투데이는 최근 프라이빗 파티에 참석한 안젤라 베이비의 모습을 공개했다.
영상 속 안젤라 베이비는 연노랑 치파오를 입고 머리를 하나로 묶은 채 노래를 부르고 있다.
그런데 그녀는 그동안 화보 등을 통해 알려진 것과 사뭇 다른 외모로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핼쑥해진 얼굴에 두꺼운 화장을 해서인지 어딘가 어색해 보인다.
누리꾼들 갑론을박 이어져..."필러 빠진 것" vs "화장 때문"
누리꾼들은 "그동안 맞았던 필러가 빠진 것 같다", "원래 얼굴로 돌아왔다", "담배 피우더니 외모가 달라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안젤라 베이비는 한 카페에서 실내 흡연하는 모습이 직원의 카메라에 포착됐다.
당시 그녀는 자연스럽게 담배 연기를 내뿜는가 하면 담뱃재를 털기도 했다.
안젤라 베이비는 이전에도 흡연으로 문제를 일으킨 뒤 '금연'을 약속했던 터라 유출된 영상에 많은 팬들이 배신감을 표했다.
한편 달라진 안젤라 베이비의 외모에 또 다른 누리꾼들은 "화장과 조명 때문에 그렇게 보이는 것 같다"고 주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