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아트페어에 참여한 송민호, 뜻밖의 '투샷' 공개해 '화제'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그룹 위너의 멤버 송민호가 영국의 아트페어에 참여한 가운데 할리우드 톱 배우와 인증샷을 찍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7일 패션 브랜드 '프라이노크(FREIKNOCK)' 유주형 대표는 인스타그램에 '거미동생이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송민호와 유주형 대표 그리고 뜻밖의 인물 한 명이 나란히 서있는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송민호와 활짝 웃으며 사진 찍은 '스파이더맨' 톰 홀랜드
송민호와 유 대표 사이에서 환하게 미소를 짓고 있는 사람은 영화 '스파이더맨'으로 세계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우리의 피터 파커, 톰 홀랜드(Tom Holland, 26)였다.
송민호는 활짝 웃고 있는 톰 홀랜드 옆에서 윙크를 하며 손가락으로 브이 자를 그리며 장꾸미를 드러냈다.
예상치 못한 스파이더맨(?)의 등장에 팬들은 "너무 부럽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이 한자리에 모이다니", "진짜 이런 투샷은 예상 못했는데"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뛰어난 그림 실력 자랑하던 송민호, 영국 아트페어까지 참여해
한편 송민호는 그간 직접 작업한 그림으로 뛰어난 그림 실력을 뽐내 연예계 '금손 아티스트' 중 한 명으로 꼽혀왔다.
최근에는 영국 런던 사치 갤러리에서 진행된 '스타트 아트페어 런던 2022(Start Art Fair London 2022)'에 작가로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