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8일(월)

결혼 후 '숏컷'으로 파격 변신...청초미 벗고 미소년된 인기 여배우의 정체

Instagram 'sooyoungcho'


헤어스타일 변화로 이미지 변신 시도한 스타들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청순의 대명사인 긴 생머리에서 벗어났지만 여전히 여신 미모를 뽐내는 스타들이 많다.


배우 정경호와 10년째 공개 열애 중인 소녀시대 수영은 최근 머리카락을 싹둑 자르고 색다른 분위기를 풍겼다.


Instagram 'my_songjihyo'


지난해에는 배우 송지효가 데뷔 20년 만에 파격적인 숏컷을 하고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과감한 스타일 변신에 나선 스타들이 연이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청초하기로 유명한 여배우도 깜짝 놀랄 근황을 전했다.


Instagram 'yeonhee.luv'


배우 이연희, 돌연 숏컷 변신...SNS에 사진 올려


지난 18일 이연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특별한 멘트 없이 다수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가을볕이 잘 드는 카페에서 한가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연희의 모습이 담겼다. 


Instagram 'yeonhee.luv'


이연희는 오랫동안 유지했던 긴머리에서 벗어나 숏컷을 감행하며 보이시한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그는 '머릿발'이라는 단어가 무색할 정도로 한결같이 예쁜 비주얼을 뽐내 놀라움을 자아냈다. 


Instagram 'yeonhee.luv'


바람에 흩날린 듯 살짝 컬링감이 도는 헤어스타일은 이연희 특유의 청량한 이목구비를 한층 돋보이게 했다.


팬들 역시 "연희 언니는 다 잘 어울린다", "머리카락 짧아지니 얼굴이 더 돋보인다", "여신은 뭘해도 여신"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Instagram 'yeonhee.luv'


한편 이연희는 2020년 6월 연상의 비연예인과 부부의 연을 맺었다.


그는 지난 5월 카카오TV 웹드라마 '결혼백서'에서 예비부부 연기를 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