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9일(금)

크리에이터 '뷰드름 유튜버 인씨', 골든웨일즈와 전속 계약

사진 제공 = 골든웨일즈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인플루언서 매니지먼트사 골든웨일즈는 뷰티 크리에이터인 '뷰드름 유튜버 인씨(활동명)'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골든웨일즈는 인플루언서 전문 매니지먼트사로 설립 초기부터 40여 명의 분야별 유튜버와 협업으로 다양한 기획 콘텐츠 생산 활동을 통해 주목받아 왔다. 회사내 유튜브 채널 성장 컨설팅 전문가들이 주요 구성원으로 발족해 소속 인플루언서들의 활동 영역 확장과 성장에 주목하고 있다.


골든웨일즈는 이번 '뷰드름 유튜버 인씨'와의 전속계약을 진행함에 있어 크리에이터 팬들의 높은 신뢰도와 진정성 있는 콘텐츠에 주목했다. 실제 인씨는 트러블성 피부를 가진 시청자를 중심으로 꼼꼼하고 진실성있는 콘텐츠를 선보이며 주목을 받아왔다.


특히 지난 8월에는 뷰티 브랜드 '이자녹스'와 공동으로 개발한 'LXNEW 비타웨어 커버쿠션'은 론칭 5분만에 선착순 물량 2,000개를 완판한 이력이 있다.


크리에이터 '뷰드름 유튜버 인씨'는 "5년 동안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면서 혼자서 일을 하는 것에 익숙해져 있었다. 하지만 조회수, 콘텐츠, 성장에 대한 고민은 항상 가지고 있었는데 전속계약 과정에서 그간 어렵게만 생각했던 부분들을 전문가의 지원으로 정확하게 분석하고 코칭을 받게 되며 신뢰가 깊어졌고, 그간 고민해 왔던 확장성 문제를 해결해줄 수 있겠다는 확신이 들어 전속을 결정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골든웨일즈 신홍규 대표는 "'뷰드름 유튜버 인씨'와 전속 크리에이터로 함께 하게 되어 큰 기대가 되며 채널 운영 및 다양한 분야에서 영향력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골든웨일즈는 최근 '체인지데이즈2'에 출연한 김지유과 전속 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사업 론칭 첫 해임에도 불구하고 다수의 스폰서 기업과 계약하며, 크리에이터 매니지먼트 영역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