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부드러우면서도 강인한 분위기의 배우 한효주가 럭셔리 비건 뷰티 브랜드 '디어달리아(DEAR DAHLIA)'를 만나 역대급 화보를 완성시켰다.

최근 디어달리아는 '브랜드의 얼굴'인 앰버서더로 배우 한효주를 선정했다. 그녀는 청순하고 차분한 분위기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는 매력적인 배우다.

디어달리아는 한효주와 함께한 F/W 컬렉션 '멜트 인 멜로우(MELT IN MELLOW) 컬렉션' 화보를 공개했다.

'가을 여신'이라는 별명과 잘 어울리는 한효주의 얼굴에 디어달리아의 아이섀도우 팔레트와 틴트를 얹었다.

가을이 물드는 듯 부드러운 컬러와 텍스쳐가 돋보이는 '멜트 인 멜로우 컬렉션'에 한효주의 미모가 더해져 완벽 케미를 이루고 있다.

특히 '드림 벨벳 립 클라우드'는 입술에 필터를 씌운 듯 블러리하게 피니시되는 '고발색 틴트'인 만큼 색감이 눈길을 사로 잡는다.

올리브영 온라인몰에도 입점해 있는 '드림 벨벳 립 클라우드'는 MLBB 로즈 컬러부터 빈티지 브라운 레드 컬러까지 총 6가지 컬러로 웜톤부터 쿨톤까지 분위기 있는 가을 립을 연출할 수 있다.

이 중 한효주가 바른 '호프' 컬러는 앤티크 모브 컬러로 품절대란이 예상된다.

한편 디어달리아는 2017년 8월 국내 첫 비건 뷰티 브랜드로 출범했다.

국내외 뷰티 시장에서 비건 트렌드를 선도한 디어달리아는 론칭 5년 만에 프랑스의 대표적인 럭셔리 백화점 '갤러리 라파예트(Galeries Lafayette)'에서 샤넬, 디올과 함께 TOP 10 뷰티 브랜드로 당당하게 자리 잡았다.

앞서 2021년 12월 갤러리 라파예트의 핵심 매장인 파리 샹젤리제점에서 수많은 명품 브랜드들을 제치고 메이크업 브랜드 매출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또한, 세계 최대 뷰티 박람회 '코스모프로프(COSMOPROF) 어워즈'에서 2019년 국내 브랜드로는 유일하게 글로벌 뷰티 업계의 오스카상이라고 불리는 메이크업 부문 대상을 차지하는 등 해외 뷰티 시장에서 위상을 널리 알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