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등 활발해지는 온라인 소통의 장
[인사이트] 최유정 기자 = 최근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SNS 소통의 장이 활발해지면서 다양한 이들의 일상을 엿볼 수 있다.
특히 유명인들은 개인 SNS를 통해 근황을 전하며 팬들에게 반가움을 안겨주기도 한다.
이 가운데 지나치게 사적인 사생활을 만천하에 공개한 한 유명 배우가 등장해 충격을 줬다.
지난 16일 배우 니콜라 펠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에는 화장실 변기 앞에 서 있는 니콜라 펠츠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런 모습까지?...SNS 통해 은밀한 모습 공개한 여배우
검은색 원피스에 화려한 액세서리를 착용한 니콜라 펠츠는 외출 준비를 마친 듯 거울 앞에서 자신의 상태를 점검했다.
이어 그녀는 치마 아래로 손을 집어넣어 스타킹을 정리했고, 니콜라 펠츠 옆에 서 있는 지인이 그녀의 모습을 사진 찍었다.
화장실 거울에는 플래시가 켜진 카메라를 들고 있는 다른 사람의 손이 보였다.
해당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은 "이건 너무 은밀한 모습 아니냐", "좀 심했다"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앞서 니콜라 펠츠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남편인 브루클린 베컴과 침대에서 찍은 사진을 올리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해외 누리꾼은 평소 독특하고 기이한 사진을 자주 올리는 니콜라 펠츠에게 '관종'이라는 벌명을 지어주기도 했다.
한편 1995년 생인 니콜라 펠츠는 기업인 넬슨 펠츠와 패션모델 클라우디아 헤프너 사이에서 태어났다.
'금수저' 집안에서 부유하게 자란 니콜라 펠츠는 지난 2006년 영화 '내 생애 가장 징글징글한 크리스마스'에 출연하며 영화계에 데뷔했다.
그녀는 지난 2019년부터 데이비드 베컴과 빅토리아 베컴의 첫째 아들이자 4살 연하인 브루클리 베컴과 만남을 이어왔다.
이후 2020년 브루클린 베컴과 약혼했음을 알렸고, 약혼식에는 시어머니인 빅토리아가 디자인한 드레스를 착용해 이목을 모았다.
2년 뒤인 2022년 4월 두 사람은 플로리다 팜 비치에 있는 펠츠가 대저택에서 결혼식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