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 최강창민, 결혼 2년 만 득남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동방신기 최강창민이 결혼 2년 만에 팬들에게 축하 받을 소식을 전했다.
18일 SM엔터테인먼트는 "최강창민이 어제(17일) 득남했다"고 밝혔다.
최강창민의 아내는 이날 서울의 한 병원에서 남자아이를 출산했으며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다.
최강창민은 임신에서 출산까지 내내 아내 곁을 지킨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최강창민은 2019년, 데뷔 16년 만에 첫 열애 소식을 인정해 화제를 모았다.
이후 2020년 10월 25일 비연예인인 여자친구와 결혼했고, 결혼 2년 만에 득남 소식을 전하게 됐다.
"인생을 함께하고 싶은 사람"...뭉클한 결혼 소감 전했던 최강창민
당시 최강창민은 "믿음과 신뢰를 주고받으며 좋은 관계로 지내왔고 자연스레 이 사람과 앞으로의 인생을 함께 하고 싶다는 결심을 했다"며 결혼 소감을 밝힌 바 있다.
한편 지난 2004년 데뷔한 최강창민은 2011년부터 드라마 '파라다이스 목장'을 시작으로 연기에 도전,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배우로도 활약해왔다.
최근에는 EBS 교양 프로그램 '내:일을 여는 인문학' 고정 패널로 합류하는 등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