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토)

'현빈 아이' 임신한 손예진, 뜻밖의 근황 알려져 주목받고 있다 (+사진)

Instagram 'yejinhand'


현빈과 결혼 후 활동 중단한 손예진...그녀의 근황은?


[인사이트] 최유정 기자 = 지난 6월 2세를 임신한 배우 손예진은 현재 연예계 활동 휴식기를 가지고 있다.


그녀는 요리에 푹 빠진 일상을 전하는 등 남편인 배우 현빈의 내조와 태교에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Instagram 'yejinhand'


다수의 필모그래피를 쌓으며 바쁘게 활동해온 손예진이 방송에 모습을 잘 드러내지 않자, 많은 팬들이 그녀의 근황을 궁금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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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교에 집중하는 나날을 보내고 있는 손예진


지난 16일 손예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너무 아름다웠던 날"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하며 근황을 전했다.


사진에는 손예진이 고즈넉한 한옥에 방문한 모습이 담겨 있다. 해당 장소는 한국 가구 박물관으로 추측된다.



베이지색 트렌치코트를 입은 손예진은 의자에 앉아 한옥의 풍취를 느끼며 휴식을 취하고 있다.


아늑한 조명이 불을 밝히고 있는 한옥은 보기만 해도 따뜻하고 아늑해 보인다.


Instagram 'yejinhand'


고요한 장소에 방문한 손예진은 뱃속에 있는 아이와 함께 휴식을 취하며 행복한 주말을 보낸 것으로 보인다.


해당 게시물을 접한 그녀의  팬들은 "아기도 좋아할 것 같다", "고즈넉한 분위기 너무 좋다", "배가 살짝 나온 것 같다"라며 반가운 마음을 드러냈다.


Instagram 'yejinhand'


한편 손예진은 1999년 CF '꽃을 든 남자'로 연예계에 발을 들였다.


청초한 미모를 지닌 손예진은 2001년 드라마 '맛있는 청혼'에서 첫 주연을 맡으며 단숨에 스타 반열에 올랐다.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자연스러운 연기력과 수려한 외모를 지닌 손예진은 팬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으며 인지도를 넓혀갔다.


포카리스웨트 광고로 레전드를 남긴 손예진은 배우와 광고 모델을 오가며 충실히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특히 그녀의 대표작인 영화 '클래식'과 드라마 '연애시대'는 많은 팬들의 인생 작품으로 남아 여전히 회자되고 있다.


뭇 남성 팬들을 설레게 한 손예진은 지난 3월 현빈과 결혼했다.


뉴스1


두 사람은 2018년 영화 '협상'과 2019년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사랑의 불시착'에서 실감 나는 감정 연기를 보여준 두 사람은 방송 종영 후 공개 연애를 시작해 팬들의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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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한 손예진은 올 연말에 출산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