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8일(월)

키 164cm인데도 런웨이서 모델 포스 뿜어낸 '원조 요정' 아이돌 멤버

Instagram 'bada0228'


원조 요정 걸그룹의 파격 변신


[인사이트] 최재원 기자 = 1세대 걸그룹 출신의 '요정' 멤버가 모델로 파격 변신에 성공했다.


그의 변신에 동료 연예인들을 비롯한 누리꾼들의 응원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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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로 변신한 1세대 걸그룹 멤버의 정체는 그룹 S.E.S 출신 바다다.


그는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Catwalking"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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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루 의상으로 당당한 워킹 뽐낸 바다


공개된 사진에는 당당한 표정과 꼿꼿한 자세로 런웨이를 누비고 있는 바다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시스루의 드레스를 입고 특유의 건강미 넘치는 몸매를 보이며 시선을 압도했다.


군살 없는 탄탄한 복근과 선명한 다리 근육 등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냈다. 바다는 164cm라는 키에서 모델 같은 자태를 뽐내 눈길을 붙잡았으며 무표정으로 시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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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 연예인 비롯한 누리꾼 응원 이어져


바다의 모델 사진을 본 동료 연예인들은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배우 강소라와 권혁수, 뮤지컬 배우 김호영, 가수 겸 작곡가 에스나 등이 "멋지다", "누나 대단해요", "와우", "선배님 너무 멋있으세요" 등의 댓글을 달며 감탄했다. 


누리꾼들의 호평도 이어졌다. 이들은 "와 정말 너무 멋짐", "모델 워킹 너무 멋있어요", "못하는 게 없으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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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는 최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2023 S/S 서울 패션위크'에서 디자이너 곽현주 컬렉션에 모델로 런웨이를 밟았다.


바다는 지난 1997년 유진, 슈 등과 함께 걸그룹 S.E.S로 데뷔해 다수의 히트곡을 발매하며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솔로, 뮤지컬 등 다양한 모습을 보이며 여전히 뜨거운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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