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해은현규파 진짜 큰일 났습니다"...분위기 심상치 않은 '환승연애2' 예고편

TIVING '환승연애2'


마지막까지 알 수 없다...최종 선택을 앞두고 있는 '환승연애2' 출연진


[인사이트] 최유정 기자 = TIVING 연애 리얼리티 '환승연애2'가 마지막 회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매주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남녀 출연진의 애정전선이 그려지고 있어, 이들의 최종 선택 또한 종잡을 수 없다.


TIVING '환승연애2'


특히 가장 이슈가 되고 있는 출연자 성해은. 그녀가 전 남자친구 정규민을 택할지, 현재 자신에게 호감을 표현하고 있는 정현규를 택할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TIVING '환승연애2'


둘만의 시간을 보내며 과거 추억을 떠올리는 성해은, 정규민


지난 14일 공개된 TIVING '환승연애2' 18회 말미에는 19회의 예고편이 전파를 탔다.


해당 예고 영상에는 최종 선택을 앞둔 남녀 출연진이 각자의 전 연인과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담겼다.


TIVING '환승연애2'


이날 성해은과 정규민은 짚라인을 즐기거나 카페에 가서 커피를 마시며 둘만의 시간을 보냈다.


두 사람은 함께 해외여행을 떠났던 추억들을 꺼내며 지난 6년의 연애를 돌이켜봤다.


TIVING '환승연애2'


늘 진지한 대화만 나눴던 두 사람은 함께 있는 시간이 편해진 듯 웃고 떠들며 다정한 모습을 보여줬다.


성해은은 사귈 당시 정규민의 외모에 대해 "진짜 너무 커서 큰 바위 얼굴이었다"라며 웃으며 농담했고, 정규민 역시 "너도 옷을 진짜 못 입고 이렇게 얘기 들었는데 지금 많이 예쁘다"라고 맞받아치며 장난쳤다.


TIVING '환승연애2'


정규민의 장난이 즐거운 듯 성해은은 "고맙다. 칭찬이다"라며 활짝 웃어 보였다.


정규민은 이후 인터뷰에서 "굉장히 기분 좋은 추억으로 생각났다. 그 시절로 돌아가서 같이 있는 게 재밌었다"라며 성해은과의 오붓한 시간을 긍정적으로 바라봤다.


TIVING '환승연애2'


예고 영상을 접한 시청자들은 "해은이랑 규민 사귈 때 모습 같다", "두 사람 다시 잘 되는 거 아니냐", "해은이 규민에게 안 흔들렸으면 좋겠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뜨거운 관심을 모은 성해은과 정규민의 더 자세한 데이트의 내막은 오는 21일에 만나볼 수 있다.


TIVING '환승연애2'


성해은에게만 '직진'하고 있는 연하남 정현규


한편 성해은은 최근 정현규와의 달달한 모습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을 환호하게 했다.


정현규는 뒤늦게 합류했지만 숙소에 입주하자마자 첫 데이트 상대로 성해은을 지목했고, 이후에도 성해은에게만 호감을 표현하며 '직진'하고 있다.


TIVING '환승연애2'


심지어 정현규는 자신이 관심 없는 다른 여성 출연자에게는 단호하게 선을 그으며 성해은을 향한 마음을 확고히 해 설렘을 유발했다.


정규민에게 미련이 남아 힘들어했던 성해은은 정현규의 호감 표현에 조금씩 마음을 열고 있는 상태다.


TIVING '환승연애2'


두 남자 사이에서 흔들리고 있는 성해은이 최종적으로 누구와 짝을 맺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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