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8일(월)

깜짝 결혼 후 달달해 보이던 개그우먼, 안타까운 근황 전했다

Instagram 'mija_uni'


김준호♥김지민부터 오나미♥박민까지... 사랑 가득한 2022년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올해 개그계는 핑크빛 기류로 물들었다.


코미디언 김준호와 김지민은 지난 4월 열애를 인정한 뒤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애정을 과시하고 있다.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또한 개그우먼 오나미는 지난 9월 축구선수 박민과 결혼해 달달한 신혼 생활을 시작했다.


코미디언 커플인 미자와 김태현도 마찬가지다. 깜짝 결혼 소식을 발표한 이들은 지난 4월 웨딩 마치를 울린 뒤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미자는 결혼하고 난 후에도 다양한 방송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리고 있다.


또한 그녀는 구독자 무려 47만 명에 달하는 유튜브 채널 '미자네 주막'을 운영하며 바쁘게 지내고 있다.


Youtube '미자네 주막'


미자, 병원에 누워있는 근황 공개했다


너무나도 성실하게 살던 미자는 최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사진 한 장을 공개해 팬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했다.


미자가 게재한 사진 속에는 링거와 병원 천장의 모습이 담겼다.


Instagram 'mija_uni'


그녀는 "병원 가니 음악도 틀어주고 너무 좋네"라고 얘기하며 링거를 맞기 위해 누워있는 상황에서도 긍정적으로 생각했다.


미자는 "요즘 좀 무리했는데 링거 맞고 한결 나아졌다"라고 덧붙이며 팬들을 안도하게 했다.



훈훈함 가득한 미자네 가족


링거를 맞고 컨디션을 회복한 미자는 "오늘도 달리자 아자"라고 말하며 다시 한번 각오를 다졌다.


한편, 미자는 영화 '도가니' 등에 출연했던 배우 장광의 딸로도 유명하다.


Instagram 'mija_uni'


지난 2017년 미자와 장광은 E채널 '내 딸의 남자들2: 아빠가 보고 있다'에 동반 출연해 큰 인기를 얻었다.


김태현과 미자의 결혼식에서 장광은 "내 딸 눈물이 한 방울이라도 떨어진다면 (영화) '도가니' 표정을 보게 될 것"이라며 으름장을 놓아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SBS '미운 우리 새끼'


이후 장광과 미자, 김태현은 SBS '미운 우리 새끼'에 동반 출연해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