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8일(월)

한강서 홀로 버스킹 구경하던 마스크 쓴 '훈남'...역대급 대스타였습니다

Instgaram 'sonsukku'


한강 공원에 몰래 등장한 '대세 배우'의 정체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선선한 가을바람이 불어오는 요즘, 한강 공원에서는 버스킹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남녀노소 불문하고 많은 이들이 버스킹 관람을 즐기고 있는 가운데, 인기 스타도 몰래 왔다간 것으로 전해졌다.


Instgaram 'sonsukku'


홀로 가을 낭만에 젖었던 스타의 정체는 바로 '대세 배우' 손석구였다.


지난 14일 손석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한강버스킹"이라는 멘트와 함께 다수의 사진 및 영상을 올렸다.


Instgaram 'sonsukku'


공개된 영상에는 여의도 한강 공원에 방문한 손석구가 모자를 눌러쓴 채 버스킹 구경을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마스크로 얼굴 반 이상이 가려진 상태이지만, 손석구 매력 포인트인 '섹시 반달눈'의 매력은 여전히 도드라졌다.


Instgaram 'sonsukku'


손석구는 자신을 알아봐 준 몇몇 팬들과 즉석에서 사진을 찍어주는 최고의 팬 서비스를 보여주기도 했다.


또 손석구는 굉장히 진지한 표정으로 하늘을 수놓는 불꽃을 바라보는가 하면, '장꾸미' 넘치는 표정을 지어 보여 웃음을 안겼다.


Instgaram 'sonsukku'


지난 8일에도 여의도 한강공원에 인기 개그우먼이 다녀간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박미선은 3년 만에 열린 '2022 서울세계불꽃축제'를 직관하고자 5시간 동안 돗자리 위에서 시간을 보냈다.


Instagram 'misun_park15'


그가 모자, 마스크로 얼굴을 꽁꽁 가렸던 터라 주변에 자리 잡았던 시민들도 전혀 눈치채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넷플릭스 'D.P.'


'대세 배우' 손석구의 필모그래피  


한편 손석구는 tvN 드라마 '60일, 지정생존자'에 출연하며 본격적으로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후 손석구는 JTBC '멜로가 체질', 넷플릭스 시리즈 'D.P.' 등에서 독보적인 캐릭터 소화력을 선보이며 실력파 배우로 우뚝 섰다.


Instgaram 'sonsukku'


올해 그는 JTBC '나의 해방일지'와 영화 '범죄도시2'로 연이어 대박을 치며 슈퍼스타 반열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