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8일(월)

'유부녀' 된 공효진이 아쉬워하는 팬들 위해 처녀일 때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써스데이 아일랜드


동화처럼 아름다운 결혼식 올린 공효진·케빈오 커플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1999년 영화 '여고괴담2'으로 데뷔해 20년 넘게 사랑을 받은 '로코퀸' 공효진이 유부녀가 됐다.


배우 공효진(43)은 지난 11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에서 10살 연하의 가수 케빈오(33)와 웨딩 마치를 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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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은 양가 친척,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스몰 웨딩 형식으로 진행됐다.


공효진은 해외에서 결혼을 해 궁금해하는 팬들을 위해 꽃으로 가득한 식장 내부 모습을 찍어 SNS에 올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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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효진의 남다른 팬사랑...달달한 화보 공개


팬들을 생각하는 공효진의 사려 깊은 마음은 또 드러났다.


그녀는 해외에서 비공개로 결혼해 섭섭해 할 팬들을 위해 유부녀가 되기 전 찍어둔 화보를 공개해 이목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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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브랜드 '써스데이 아일랜드'와 함께한 해당 화보에서는 여행을 떠난 공효진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남다른 패션 감각을 지닌 그녀는 이번 화보에서도 목과 손에 다양한 워머, 머플러, 니트 액세서리, 장갑을 착용하고 러블리한 매력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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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보석이 박힌 반지를 착용한 모습도 매우 인상적이다.


화보 속 그녀의 입에는 내내 미소가 가득했다. 다가오는 추운 겨울에도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할 예정이라 두렵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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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공효진은 데뷔 초 '센 언니' 역할을 많이 맡으며 개성 있는 연기를 선보였다.


이후 그녀는 로맨스 코미디 작품을 하면서 인기가 치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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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효진은 '파스타', '최고의 사랑', '동백꽃 필 무렵' 등 로맨스 드라마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줘 '공블리'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2년 열애 끝에 공효진의 남편이 된 케빈오는 2015년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 시즌 7에서 우승한 후 싱어송라이터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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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공효진과 케빈오의 결혼은 이미 팬들 사이에서 예견됐었다.


공효진은 3월 배우 손예진, 현빈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아 이목을 끈 바 있다.




Instagram 'rovvxhy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