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64세 마돈나, 늙지 않는 외모로 화제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64세의 나이에도 변함없는 미모와 자신감으로 파격적인 행보를 보여주고 있는 세계적인 팝스타, 바로 마돈나다.
마돈나는 현재도 틱톡, 인스타그램 등 SNS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며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특히 그녀의 미모는 20대 남성을 유혹할 수 있을 정도다.
실제로 그는 얼마 전 34세 연하 남친과 헤어진 뒤 또래 남자에게는 관심이 없다고 밝혔으며 얼마 지나지 않아 또 다른 20대 남성과 열애설이 불거지기도 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그녀가 너무 많은 성형수술을 받아 부자연스럽다고 지적한다.
이와 관련해 성형외과 전문의들이 분석에 나섰다.
마돈나가 한 성형·시술 분석한 전문의들
12일(현지 시간) 연예 매체 페이지식스는 성형외과 전문의들이 분석한 마돈나의 성형 수술 및 시술을 소개했다.
람틴 카시르(Ramtin Kassir) 박사는 "마돈다는 심한 V라인을 가지고 있다"고 놀라워 했다.
또 다른 성형외과 의사 에산 알리(Ehsan Ali) 박사는 "마돈나의 최근 얼굴을 보고 너무 놀랐다"며 "확실히 성형 수술을 받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마돈나가 눈이 뒤로 당겨진 듯한 모습을 보니 느슨한 피부와 주름을 없애기 위해 피부를 당긴 것으로 추정했다.
또한 "표정의 변화가 많이 없는 것으로 보아 보톡스는 그녀에게 필수다. 특히 미간에서 많이 보인다"고 덧붙였다.
광대뼈 역시 젊었을 때와 비교했을 때 훨씬 더 두드러진 모습이라며 '필러'를 맞은 것 같다고 설명했다.
"마돈나, 과도한 시술로 부자연스러운 얼굴"
카시르 박사는 그녀의 코와 뺨에 주목했다.
코가 너무 좁고 뺨에 필러를 과도하게 맞아 매우 부자연스러운 상태라고 지적했다.
또한 눈썹과 헤어라인 사이가 넓고, 이마 선이 뒤로 이동한 것을 보아하니 리프트 시술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또 다른 전문가 파멜라 웨인버거(Pamela Weinberger)는 "노화가 가장 눈에 띄는 부위 중 하나가 '관자놀이다'. 그녀는 여기에 극도로 과한 필러를 넣었다"며 놀라워 했다.
그러면서 그녀가 원래 얼굴로 돌아가기 위해 필러를 제거하는 데만 최소 3만 달러(한화 약 4200만 원)가 들 것이라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