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9일(금)

라코스테, 비너스 윌리엄스 테니스 레슨 받을 수 있는 '로스앤젤레스 클럽 라코스테' 연다

사진 제공 = 라코스테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라코스테가 캘리포니아 웨스트 할리우드의 기념적인 장소에서 '로스앤젤레스 클럽 라코스테' 이벤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브랜드의 스포츠 가치를 담아낸 공간의 중심에서 개최된 '로스앤젤레스 클럽 라코스테'는 패션 그리고 스포츠라는 두가지 방향의 브랜드의 강한 아이덴티티를 반영하고 있다. 이 클럽은 라코스테가 추구하는 액티브한 가치를 상직적으로 구현해낸 것으로, 악어라는 심볼을 중심으로 다양한 커뮤니티를 하나로 결속시킨다.


전 세계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영향력 있는 여성들 그리고 라코스테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루이스 트로터, 아이코닉한 테니스 챔피언이자 기업가인 동시에 패션을 사랑하는 비너스 윌리엄스가 한 데 모인 이번 이벤트는 단순한 사교 모임을 초월한 라코스테의 새로운 움직임을 선보이는 자리로, 한국에서는 패션과 라이프스타일 분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디지털 크리에이터 중 하나인 오눅과 스포츠, 웰빙 분야의 대표적인 디지털 크리에이터이자 웰빙 전도사인 빅씨스가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라코스테가 가능케한 이 의미 있는 만남은 전적으로 '경험'이라는 가치에 집중하여 진행되었다. 로스앤젤레스 클럽 라코스테 프로그램은 비너스 윌리엄스의 테니스 레슨부터 리아나 레비의 필라테스 레슨 등 직접 참여하고 경험할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되었다. 뿐만 아니라, 할리우드의 역사적인 공간인 선셋 타워 호텔의 풀에서 즐기는 완벽한 휴식의 순간 또한 선사했다. 


사진 제공 = 라코스테


노을과 함께하여 더욱 아름답고 깊었던 선셋 타워 풀사이드에 마련된 저녁 만찬에 이어, 시미&헤이즈 자매의 공연으로 고조된 열기 속에 파티가 진행되었다. 


이벤트가 진행되는 동안 라코스테의 앰버서더인 비너스 윌리엄스, 배우 가렌스 마릴러와 아티스트 K.J. 아파는 전 세계에서 참여한 라코스테의 게스트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지며, 글로벌의 중심에 선 라코스테의 매력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한편, 브랜드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루이스 트로터는 브랜드의 강한 테니스 헤리티지에서 패션스포츠라는 액티브 웨어를 재탄생시켰다. 


스포츠를 향한 영감을 담아낸 이 패션 실루엣은 라코스테의 다양성을 증명하는 동시에 온·오프 코트를 넘나드는 룩으로 다양한 삶을 살아가는 여성들에게 새로운 데일리 룩을 선사한다. 이는 이번 행사에 함께한 아름다운 여성들을 통해 한층 새로워진 실루엣으로 선보여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