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눈 퉁퉁+애교살 실종"...성형 시술하고 얼굴 변해버린 개그우먼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


시술받고 퉁퉁 부어 덜미 잡힌 개그우먼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많은 스타들이 화면에 더 예쁘게 나오기 위해 필러, 보톡스 등 간단한 시술을 받곤 한다.


대개 서서히 효과가 나타나기 때문에 공백기를 노리는 경우가 많은데, 방송 촬영 직전에 시술을 받았다가 덜미를 잡힌 개그우먼이 있다.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


지난 12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에서는 최근 다섯째 임신 소식을 발표한 개그맨 정성호가 일일 멘토로 출연했다.


이날 정성호는 "다섯째를 12월에 출산 예정이다. 애를 낳는 게 아니라 손주 보냐고 하더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


정성호의 찰진 입담에 MC 이승철을 비롯해 김원희와 박태환 모두 활짝 웃었지만 유독 신봉선은 어색한 미소를 지어 눈길을 끌었다.


신봉선은 입만 움직였을 뿐, 좀처럼 눈웃음을 짓지 못했고 어딘가 불편했는지 입술을 꽉 깨무는 모습을 보였다. 


캡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


박태환은 신봉선의 눈치를 살폈으나, 이승철은 곧바로 "봉선아, 눈에 너무 세게 맞았다"라고 직구를 날렸다.


신봉선, 쿨하게 눈가 시술 고백


그러자 신봉선은 "말 나온 김에 눈가에 시술을 좀 했다. 주사 살짝 맞았는데 이게 부었다"라고 적극적으로 설명에 나섰다.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


실제로 지난주 방송에 비해 신봉선의 눈가 주름이 확연히 옅어져 있었고, 붓기 때문에 애교살까지 실종된 상태였다.


김원희는 "쌍수(깡꺼풀 수술) 한 거 아니다. 약간의 시술이다. 많이 부었기 때문에 그런 것"이라고 신봉선의 입장을 대변했다.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


신봉선 역시 "쌍수 아니다. 주사기다"라고 말하며 눈 근처를 매만져 웃음을 불러일으켰다.


신봉선 "코 수술은 했지만 쌍꺼풀 수술은 안 해"


한편 신봉선은 지난 2월 KBS Joy '국민 영수증'에 출연해 성형 수술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KBS Joy '국민 영수증'


신봉선은 "솔직히 당당하게 얘기한다. 눈 안 했다"라고 강조했다. 외꺼풀이었던 과거 졸업사진이 공개되면서 쌍꺼풀 성형의혹에 휩싸이자 해명에 나선 것이다.


이어 그는 "솔직히 코 두 번 받았다. (콧대는) 원래 없이 태어났다. 없이 태어나거나 엄마가 엎드려 재운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