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돈의 카오스 '나는 솔로' 10기 돌싱 특집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말 그대로 혼돈의 카오스다. '나는 솔로' 10기 출연자들이 초반과 확 달라진 마음 표현을 하기 시작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SBS PLUS, ENA '나는 솔로' 10기 돌싱특집에서는 중간 커플 선택의 결과가 공개됐다.
중간 선택은 솔로남들의 '수영장 입수'로 현재의 로맨스 향방을 확인했다.
현숙과 데이트를 다녀온 영철은 초반 러브라인을 그렸던 영자 대신 현숙을 선택했다.
순자-상철 마음 통했다...대반전 결과
역시 현숙에게 마음이 있던 영호도 같은 선택을 해 현숙, 영철, 영호 세 사람이 함께 데이트를 하게 됐다.
줄곧 순자와 데이트를 했던 광수는 영자를 선택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더구나 상철 역시 모두의 예상을 깨고 순자를 선택해 3MC는 물론, 솔로남녀마저 경악케 했다.
상철은 "순자님과 얘기를 한번 해보고 싶었다. 알아보고 싶었다"고 선택한 이유를 밝히며 이후 러브라인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다만 영식은 옥순을, 영수는 정숙을 선택했으며 영숙은 유일한 '0표'로 외롭게 남았다.
최종 선택을 앞두고 서로를 향한 마음이 확 달라진 '솔로나라' 출연자들. 대혼돈의 카오스에 VCR을 보던 MC들과 시청자들 모두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