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욱 과감해지고 있는 여자 아이돌 의상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최근 언더붑, 로우라이즈 등 파격적인 의상을 선보인 스타들이 많다.

톱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는 언더붑, 로우라이즈 패션을 둘 다 멋있게 소화해 '트렌디세터'임을 몸소 증명했다.

아이브 멤버 장원영 역시 과감한 로우라이즈 패션을 선보여 많은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최근 유명 걸그룹의 리더도 과감한 패션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여자)아이들의 소연이다.

소연은 지난 11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 육조광장에서 열린 '2023 S/S 서울패션위크' 아미(AMI) 패션쇼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소연은 금발 단발머리를 하고 등장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고혹적인 자태 뽐낸 소연

소연은 위풍당당하게 걸으며 걸크러시 매력을 발산했다. 압도적인 그녀의 존재감이 빛을 발했다.

특히 그녀는 파격적인 의상으로 패션위크에 참석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우아한 깃털 재킷을 걸친 소연은 그 안에 가슴이 드러나는 하얀색 미니 드레스를 착용했다.

재킷을 살짝 내리자 깊게 파인 V넥 드레스가 더욱 눈에 띄었다. 해당 드레스는 명치 부분도 뚫려있어 섹시미를 더했다.

컴백 앞둔 (여자)아이들, '대세' 자리 굳힐까

소연은 속옷을 착용하지 않은 듯한, 일명 '노브라 패션'을 하고 매혹적인 자태를 과시하며 보는 이들의 감탄을 불러 모았다.

한편, 소연이 속한 (여자)아이들은 오는 17일 5집 미니앨범 '아이 러브'(I love)를 발매한다.

앞서 공개된 티저 사진에서 (여자)아이들 멤버들은 마릴린 먼로를 연상시키는 금발 머리와 붉은 립스틱을 장착해 팬들의 기대감을 불러모았다.

(여자)아이들이 지난 3월 발매했던 '톰보이'(TOMBOY)를 이어 이번에도 대중의 귓가를 사로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