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2일(금)

'역대급 반전' 예고한 레전드 공포 영화 '오펀: 천사의 탄생' 오늘(12일) 개봉

영화 '오펀: 천사의 비밀'


레전드 공포 영화의 귀환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심장이 쫄깃해지는 몰입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은 레전드 공포 영화 '오펀: 천사의 비밀' 속편이 마침내 오늘 개봉한다.


앞서 지난 16일 멀티플렉스 영화관 CGV는 공식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영화 '오펀: 천사의 탄생'이 10월 12일 개봉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CGV는 영화 '오펀: 천사의 탄생' 예고편을 공개하며 "최강 사이코패스 에스더가 돌아왔다"고 언급해 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영화 '오펀: 천사의 탄생'


'오펀: 천사의 비밀' 속편 제목은 '오펀: 천사의 탄생'


마침내 오늘(12일) 베일을 벗는 '오펀: 천사의 탄생'의 공식 제목은 '오펀: 퍼스트 킬(Orphan: First Kill)'이다.


지난 2009년 개봉한 영화 '오펀: 천사의 비밀'은 9살 어린 소녀가 사실은 왜소발육증을 앓는 30대 성인 여성이었다는 역대급 '반전 엔딩'을 선사하며 전 세계적으로 큰 파장을 일으켰다.


특히 이번 속편에는 13년 전 소름 끼치는 연기력으로 극찬받았던 아역 배우 이사벨 퍼만(Isabelle Fuhrman)이 재출연을 확정지어 팬들의 기대를 더하고 있다.


영화 '오펀: 천사의 탄생'


새롭게 돌아오는 '오펀: 천사의 탄생'은 엄청난 비밀을 숨긴 사이코패스가 에스토니아의 정신병동을 탈출, 부유한 가족의 실종된 딸 '에스더'로 사칭해 미국에 오는 이야기를 다뤘다.


다시 만난 재회의 기쁨도 잠시, 어딘지 낯선 딸의 정체를 눈치챈 엄마는 가족을 지키기 위해 에스더와 맞선다.


이번 속편 역시 상상도 못한 충격적인 반전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오펀: 천사의 탄생'이 어떤 숨 막히는 소름을 선사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영화 '오펀: 천사의 탄생'


배우 이사벨 퍼만 속편 출연 확정


한편 지난 2009년 개봉한 '오펀: 천사의 비밀'은 "'식스센스' 이후 최고의 반전"이라는 평을 받으며 전 세계에서 1천억 원 이상의 수익을 거뒀다.


또한 국내에서도 신드롬적인 인기를 얻어, 공포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48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해 흥행에 성공했다.


캡션을 입력해 주세요.


'오펀: 천사의 비밀'은 유산으로 아이를 잃은 부부가 입양을 결정하고 데려온 고아 '에스더'가 가정을 파탄시키는 과정을 담고 있다.


당시 해당 영화는 고아 소녀 에스더 역을 맡은 아역배우 이사벨 퍼만의 소름돋는 연기력을 기반으로 호평을 받으며 큰 인기를 끌었다.


캡션을 입력해 주세요.


어느새 성인이 된 이사벨 퍼만은 한층 더 성숙해진 모습으로 속편 영화에 참여해 팬들의 기대가 극에 달한 상황이다.


또한 영화 촬영 과정에서 '오펀: 천사의 탄생' 제작진은 세계적 메이크업 팀을 꾸리고, 특수 촬영 기법을 활용해 이사벨 퍼만이 연기할 에스더를 자연스럽게 담아낼 계획을 밝혀 기대를 더하고 있다.


영화 '오펀: 천사의 탄생'


네이버 TV 영화 '오펀: 천사의 탄생'


영화 '오펀: 천사의 비밀'


이사벨 퍼만 / Instagram 'isabellefur'


영화 '오펀: 천사의 비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