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토)

중학생 때 얼굴이랑 똑같아 '성형' 의혹 절대 안 나오는 톱 걸그룹 멤버

Youtube 'SMTOWN'


날 때부터 완벽한 외모 자랑하는 스타들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스타들의 어린 시절 사진은 누리꾼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다.


배우 이종석, 소지섭 등은 어렸을 때부터 '완성형 이목구비'를 자랑해 팬들의 눈길을 집중시켰다.


온라인 커뮤니티


그러한 가운데, 유명 걸그룹 멤버도 중학생 때 찍었던 사진을 깜짝 공개해 시선을 모았다.


그 주인공은 바로 레드벨벳의 멤버 슬기다.



슬기는 지난 2020년 유닛 그룹 레드벨벳-아이린&슬기로 활동하던 시절 단발머리 가발을 착용한 바 있다.


그녀는 가발을 쓰고 찍은 셀프 카메라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게시하며 "중학생 때 이렇게 생겼었다"라고 직접 언급했다.


Instagram 'hi_sseulgi'


중학생 때 증명사진이랑 똑같은 걸그룹 멤버


그로부터 약 2년이 흐른 지난 후, 슬기는 중학생 때 찍었던 증명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11일 그녀는 팬 소통 플랫폼 '버블'을 통해 "'중딩 슬기' 보여준 적 있지 않아요? 앞머리 있는 증명사진 안 보여줬었나?"라고 말한 뒤 14살 때 찍은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버블


해당 사진 속에서 슬기는 선명한 눈매와 오뚝한 코, 단정한 입매를 자랑했다. 해당 사진을 찍은 지 15년이 지난 지금과는 머리 스타일만 살짝 다를 뿐, 그 외에는 모두 똑같은 모습이다. 


슬기의 과거 사진이 공개되자 "슬기는 정말 성형 안 한 것 같다", "어제 찍은 사진 같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크게 놀라워했다.



레드벨벳, 유닛 그룹 이어 솔로 데뷔까지 한 '올라운더' 슬기


한편 슬기는 지난 2014년 레드벨벳 싱글 1집 앨범 '행복'으로 데뷔했다.


이후 그녀는 유닛 그룹 레드벨벳-아이린&슬기, 갓 더 비트 등으로 활동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Facebook 'RedVelvet'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며 많은 사랑을 받아온 슬기는 지난 4일 미니 앨범 '28 리즌스'(28 Reasons)를 발매하며 솔로 가수로 정식 데뷔했다.


혼자임에도 무대를 꽉 채우는 슬기의 퍼포먼스와 압도적인 가창력에 모두가 감탄했다.



외모, 노래, 춤 모두 완벽해 '올라운더'로 불리는 슬기가 앞으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