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8일(월)

"실물 전지현·김태희보다 예쁘다"...길거리서 술 마시던 여자 연예인의 정체

Instagram 'lovely.katie.k'


노상 테이블에서 조용히 술 마시던 여배우의 정체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어두운 골목길도 레드카펫 현장처럼 만들어 버린 여배우가 있다.


길거리에서 '술 먹방'하는 사진을 올린 배우의 정체는 김희선이다.


Instagram 'lovely.katie.k'


지난 8일 김희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그래서 갔다..얏호"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희선이 야외에서 식사를 즐기는 모습이 담겼다. 테이블 위에는 맥주잔도 놓여있어 술자리임을 예상케 했다.


Instagram 'lovely.katie.k'


김희선은 노란색 맨투맨에 검은색 모자로 꾸미지 않은 수수한 모습을 뽐냈다. '실물이 예쁜 연예인 1위' 다운 미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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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선은 앞서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해서 자신의 미모에 강한 만족감을 드러낸 바 있다.


당시 그는 "1번 김희선, 2번 김태희, 3번 전지현 중 누가 제일 예쁘냐"는 강호동 질문에 망설임 없이 "1번"이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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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종 지하철에도 출몰하는 김희선...망원역 앞에서?


김희선의 당당한 모습은 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됐고 여러 누리꾼은 "김태희, 전지현 보다 예쁘다", "예쁜 걸로 국내 탑이다"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김희선은 유명 여배우이지만 종종 지하철도 타는 등 털털한 모습을 보여준다. 최근에는 인스타그램에 망원역 앞에서 찍은 사진 한 장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Instagram 'lovely.katie.k'


한편 김희선은 지난 7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블랙의 신부'로 시청자들과 만났다.


최근에는 영화 '달짝지근해'를 차기작으로 선택했다. 작품은 천재적인 제과회사 연구원 치호(유해진 분)가 무엇이든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대출심사 회사 콜센터 직원 일영(김희선 분)을 만나게 되면서 달짝지근한 변화를 겪게 되는 이야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