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커플 유튜버 토모토모, LA 여행 인생샷 공개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한·일 커플 유튜버 토모토모가 최근 미국 여행을 떠났다.
LA로 향한 두 사람은 CG를 의심케 할 만큼 아름다운 인생샷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일 토모토모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조슈아 트리 국립공원에서 촬영한 사진 여러 장이 올라왔다.
조슈아 트리 별멍 투어 다녀온 토모토모
조슈아 트리 국립공원은 달이 뜨지 않는 밤, 별을 관측하기 좋은 별멍 명소로 유명한 LA 여행 스팟이다.
해당 게시글에서 한국인 여자친구 유인은 "마치 다른 행성에 있는 것 같았다. 이렇게 별이 쏟아질 것 같은 밤하늘을 구경하는 거 토모와 하고 싶던 버킷리스트였는데 여러분들 덕분에 소원 성취하고 왔습니다. 미국 여행 브이로그 많이 보러와 주세요"라고 전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새파란 밤하늘에 마치 달달한 설탕을 뿌려놓은 듯 반짝이는 하얀 별들과 그 아래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유인과 토모의 로맨틱한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스파클러로 'TOMO TOMO', 'LA' 등의 글자를 쓰며 야경을 제대로 즐겼다.
하늘을 바라보며 자연스럽게 포즈를 취한 두 사람은 모델 못지않은 포스를 자랑했다.
서로 등을 맞대고 손전등으로 하늘을 향해 빛을 비추는 사진은 영화 포스터처럼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랑해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사진을 찍던 도중 떨어진 별똥별은 근사한 장면을 그려냈다.
해당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어린왕자, 어린공주 같다", "진짜 그림이 따로 없다", "이거 영화 아닌가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브이로그로 인생샷 촬영 과정도 공개
지난달 30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 브이로그 영상에는 인생샷을 찍는 두 사람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겼다.
어두운 밤, 함께 캠핑하던 두 사람은 바위 위에 올라가 사진을 찍었다.
유인과 토모는 찍은 사진을 확인하며 감탄사를 연발했다.
아래 영상으로 토모토모의 로맨틱한 LA 여행기를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