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8일(월)

버스킹하는 청년 보고 사람들이 웅성웅성대 가봤더니...월드스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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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했던 지방 소도시를 들썩이게 한 월드스타의 깜짝 버스킹 공연...그 정체는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영국의 한 지방 도시에서 세계적인 팝스타가 예고도 없이 깜짝 버스킹을 선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신나는 음악 소리에 광장에 모였던 시민들은 자신들의 눈앞에서 노래를 부르고 있는 월드 스타의 모습에 깜짝 놀라고 말았다.


주말 오후 시민들을 깜짝 놀라게 한 스타의 정체는 바로 에드 시런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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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고향에서 예고 없이 깜짝 버스킹 공연한 에드 시런


지난 8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에드시런이 자신의 고향인 잉글랜드 서칙주의 입스위치 시청 광장 앞에서 깜짝 버스킹 공연을 펼쳐 시민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고 보도했다.


에드 시런의 깜짝 버스킹은 지난 금요일 오후에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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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에드 시런은 광장 주변의 한 작은 악기 가게에서 작은 기타를 하나 사서 곧바로 달려나가 노래를 부른 것으로 전해진다.


그는 시민들 앞에서 자신의 히트곡들을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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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킹에 썼던 기타 팬에게 선물


시민들은 금요일 오후 눈앞에 펼쳐진 월드스타 에드 시런의 깜짝 버스킹에 환호하며 그의 노래들을 함께 열창했다.


깜짝 버스킹 공연을 마친 에드 시런은 자신이 공연할 때 썼던 기타를 사인과 함께 가수를 꿈꾸는 10살 팬에게 선물해 더욱 화제를 모았다.


지난 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옥토버페스트서 포착된 에드 시런 / Dailymail


지난 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도 깜짝 공연 열어 


한편 에드 시런이 예고도 없이 길거리 공연을 한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닌다.


지난 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옥토버페스트에서도 에드 시런은 깜짝 즉석 공연을 열어 독일 팬들을 놀라게 게 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