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8일(월)

웃수저였네?...제이홉·지민 '손가마' 타고 상받으러 나온 BTS 진

더팩트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방탄소년단 멤버 진이 팬앤스타 초이스상 개인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8일 오후 서울 KSPO DOME(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는 '2022 더팩트 뮤직어워즈'가 개최됐다.


더팩트


이날 진은 '글로벌 온라인 최애투표' 격의 팬앤스타 초이스 부문에서 개인과 그룹 부문 모두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수상자가 호명되고 진은 제이홉과 지민의 '손가마'를 타고 등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2022 TMA 조직위원회


정국과 RM, 뷔는 진을 양 옆에서 경호했다. 특히 뷔는 마이크 앞에서까지 진의 얼굴에 후레시를 비춰 폭소를 더했다.


사진=인사이트


진은 "살다보니까 이런 날도 다 있다. 인기 있는 친구들이 저기 엄청나게 많은데 제가 이런 상도 받게 되고 감사하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어 "아미 여러분들 팬분들의 한표 한표, 클릭 한번으로 완성된 상 아니겠나. 여러분께 너무 감사드리고 이 상을 받은 만큼 앞으로 남은 활동 더 열심히 하겠다. 아미 사랑한다"고 덧붙였다.


사진=인사이트


그룹 부분 상까지 한 번에 안게 된 방탄소년단.


제이홉과 슈가는 "여러분들의 선택으로 받은 의미있는 상이다. 저희도 그렇지만 여러분들께도 주어지는 상이다. 여러분들의 선택이 틀리지 않았다는 보답드리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사진=인사이트


한편 '더팩트 뮤직 어워즈'는 최정상 K팝 아티스트들과 팬들이 함께 하는 음악축제로, 올해는 시그니처 MC 격인 전현무와 서현의 사회 아래 3년 반만의 대면무대로 개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