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8일(월)

진아름과 7년 열애 끝에 '결혼'한 남궁민, 또 축하할 소식 전해졌습니다

SBS '천원짜리 변호사'


'천원짜리 변호사'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새신랑 남궁민 겹경사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진아름과 7년 연애 끝에 결실을 맺은 배우 남궁민에게 또 하나 축하할 소식이 전해졌다.


사랑과 더불어 일까지 모두 잡으며 상승가도를 달려가고 있기 때문이다.


SBS '천원짜리 변호사'


8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천원짜리 변호사' 5회는 전국 기준 14.9%, 수도권 기준 15.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4회 12%보다도 무려 2.9%나 올라간 수치이며, 분당 최고 시청률은 17.6%까지 치솟았다.


SBS '천원짜리 변호사'


'천원짜리 변호사'는 첫 회 8.1% 최저점을 기록한 이후 계속해서 시청률 상승곡선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모든 지표에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파죽지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단 5회만에 올해 미니시리즈 중 시청률 2위까지 찍었다. 


SBS '천원짜리 변호사'


이날 방송에서는 천지훈(남궁민 분) 변호사가 매스컴을 떠들썩하게 만든 '김화백 부부 살인사건'의 피의자 김민재(박성준 분)의 무죄 입증을 위해 탐정처럼 사건의 진실을 추척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다만 이 사건의 담당 검사 서민혁(최대훈 분)이 실종된 김화백(엄효섭 분)의 시신 찾기에 집중하는 사이, 천지훈 변호사가 여유만만하게 "김화백이 그린 마지막 그림이 사건의 목격자"라는 주장을 펼치며 백마리(김지은 분)을 답답하게 만들었다.


SBS '천원짜리 변호사'


흥미진진한 전개 속 천지훈 변호사는 번뜩이는 추리력으로 미스터리한 살인사건 뒤에 숨겨져 있던 핵심 트릭을 간파해냈다.


과연 김민재를 범인이 아니라고 주장했던 천변의 추리가 틀린 것일지, 아니면 또 다른 비밀이 숨겨져 있는 것인지 궁금증이 고조됐다.


SBS '천원짜리 변호사'


7일 연인에서 '부부' 된 남궁민-진아름...비공개 결혼식 진행


'천원짜리 변호사' 시청률이 자체 최고를 찍은 이날은 남궁민의 결혼식이 있었던 날이라 더욱 뜻깊다.


남궁민은 연인 진아름과 지난 7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비공개로 웨딩마치를 울렸다. 가족과 지인들의 뜨거운 축하를 받으며 예식을 진행했다.



예식 후 하루 뒤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과 함께 "축하해주신 많은 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 더 열심히 행복하게 더 노력하며 살도록 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Instagram 'min_namkoong'


한편 남궁민과 진아름은 2015년 영화 '라이트 마이 파이'의 감독과 배우로 인연을 맺었다.


이듬해 교제를 인정해 7년째 공개 열애를 이어왔으며, 11살의 나이 차를 뛰어넘고 결실을 맺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