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8일(월)

'서울여대 여신' 등극한 22학번 신입생, 알고 보니 '이 걸그룹' 멤버였습니다

인스타그램 캡쳐


서울여대 여신으로 등극한 22학번 신입생


[인사이트] 최재원 기자 = 올해 대학교에 입학하자마자 여신에 등극한 신입생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주요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서울여대 여신'으로 불리는 아동학과 22학번 신입생이 눈길을 끌었다.


인스타그램 캡쳐


그는 사진 속 활짝 핀 벚꽃을 배경으로 자신의 미모와 함께 패션 센스를 뽐냈다. 배경 곳곳에 흐드러지게 핀 꽃을 보아 사진이 촬영된 시점은 봄으로 추정된다.


그런 가운데 지난 7일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에는 그의 정체를 간파한 게시물이 올라와 누리꾼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놀랍게도 그는 현직 걸그룹 멤버 중 한 명이었다.


인스타그램 캡쳐


서울여대 여신으로 주목받은 주인공은 프로미스나인 백지헌


누리꾼들이 주목한 '서울여대 여신'의 주인공은 바로 걸그룹 '프로미스나인' 멤버인 백지헌이었다.


누리꾼들은 바쁜 걸그룹 활동 중에도 학교에 입학한 그를 응원했다. 그러면서 아동학과 신입생으로서 대학 생활도 잘 하길 바란다는 글을 남겼다.


인스타그램 캡쳐


지난 2018년 '아이돌학교'로 데뷔한 프로미스나인


지난 2018년 걸그룹 '프로미스나인'을 통해 데뷔한 백지헌은 그룹 내에서 서브보컬를 맡고 있다.


2003년생인 백지헌은 올해 만 나이로 19세다. 그는 서울공연예술고 연극영화과를 졸업하고 올해 서울여대 아동학과에 입학했다.


EBS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


그는 아이돌 데뷔 전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의 New 하니를 찾아라!에 출전해 40번 하니로 최종 10인까지 올라갔지만 이진솔에게 밀려 탈락했다.


이후 엠넷 아이돌학교에 출연해 프로미스나인으로 데뷔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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