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8일(월)

프리지아가 공개한 새가족 '배찌'...펫숍 분양 의혹 일자 조심스럽게 남긴 한마디

모델 프리지아 / Instagram 'dear.zia'


귀여운 강아지와 함께 근황 알린 프리지아


[인사이트] 최재원 기자 = 유튜버로 활동하고 있는 프리지아(본명 송지아)가 반려견 입양 소식을 전했다.


지난 6일 프리지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얀 강아지와 함께한 다수의 사진을 올리며 근황을 전했다.


모델 프리지아 / Instagram 'dear.zia'


그는 "저에게 새로운 가족이 생겼어요"라며 "이름은 배찌 ,, 작고 소중한 내 아기 복덩이"라고 배찌를 소개했다.


사진에는 한 손에 반려견을 든 그의 모습이 담겼다. 프리지아는 새 식구가 된 배찌를 사랑스러운 표정으로 바라봤다.


모델 프리지아 / Instagram 'dear.zia'


일부 누리꾼들, 그에게 '펫숍 분양 의혹' 제기


배찌는 외형으로 볼 때 '비숑'으로 추정된다. 팬들은 프리지아가 새로운 가족으로 맞이한 배찌에 대해 "귀엽다"고 하는 가운데 일부 누리꾼들은 프리지아의 '펫숍 분양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프리지아는 "배찌는 제 지인 강아지가 새끼를 낳아서 그 중 한 마리를 데려오게 됐다"고 받아쳤다.


Netflix '솔로지옥'


넷플릭스 '솔로지옥'으로 대중들에게 눈도장 찍었던 프리지아


프리지아는 넷플릭스에서 제작된 솔로지옥에 출연함으로써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다.


그전부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룩북, 메이크업, 브이로그 등의 콘텐츠를 올리던 프리지아는 솔로지옥 출연을 계기로 구독자 100만 명을 달성하기도 했다.


Youtube 'free지아'


하지만 명품 브랜드의 가품을 착용해왔다는 의혹 논란이 불거지면서 여론은 급격히 악화됐고 논란 6일 만에 모든 유튜브 영상을 비공개 처리하며 사과 영상을 게시했다.


그러던 지난 6월 초 사과 영상을 내렸고 6월 말 새 브이로그 영상을 올리며 유튜브 활동 복귀를 선언했다.


그의 팬들은 복귀를 환영했지만 일각에서는 유튜브 활동 중단 후 6개월이 지나 비활성 채널로 전환돼 수익 창출이 정지되기 이전에 복귀하는 이른바 '6개월 법칙'이 또 적중한 것이라는 지적과 비판이 나왔다.


현재 그는 유튜브를 비롯한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Youtube 'free지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