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8일(월)

'환승연애2' 과몰입한 팬들이 은근히 아쉬워하는 커플 조합 (+이유)

티빙 '환승연애2'


'환승연애2' 과몰입한 팬들이 아쉬워하고 있는 커플의 정체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2'를 애청하는 팬들 사이에서 정식으로 데이트가 없어 아쉽다는 반응이 많은 커플 조합이 있다.


첫 메기녀로 등장해 X 규민, 새로운 '썸남' 현규과 러브라인을 그리고 있는 해은이 그 주인공이다.



티빙 '환승연애2'


해은은 '환승연애2' 입소 당일부터 줄곧 X인 규민에게 마음을 드러내왔다.


6년이라는 시간을 무시할 수 없을 정도로 규민과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뽐내고 있는 해은이지만, 의외로 그녀는 모든 남자 출연진들과 다 잘 어울려 눈길을 끈다.



티빙 '환승연애2'


최근에는 현규와 러브라인을 시작해 '해은-현규 커플'을 밀고 있는 '과몰립러'들이 많이 생겨나고 있지만 일각에서는 해은이 태이와도 참 잘 어울렸다고 주장하고 있다.


둘 다 키도 커서 함께 서 있을 때면 피지컬 차이도 설렌다는 해은, 태이. 특히 두 사람이 붙어있을 땐 웃긴 장면들이 많이 탄생했다.



티빙 '환승연애2'


유행어까지 남긴 두 사람..."미친듯이 파이팅 하세요"


해은이 울고 있을 때면 태이가 나타나 멋쩍어 하는 모습이 여럿 포착됐으며, 이 과정에서 '과몰입러'들 사이에서 "미친듯이 파이팅 하세요"라는 말도 유행이 됐다.


또한 두 사람은 서로의 말에 누구보다 크게 웃어주며 환상의 케미스트리를 보이고 있기도 하다.



티빙 '환승연애2'


이에 두 사람 사이에 공식 데이트가 없었다는 게 아쉽다는 반응이 많이 쏟아지고 있다.


이제 '환승연애2'는 종영까지 단 4회만 남겨두고 있다. 앞으로 남은 방송에서 두 사람이 데이트 하는 모습이 담길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