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빛 사랑 이어가고 있는 연예계 커플들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현재 공개 열애를 하며 사랑을 키워오고 있는 연예계 커플들이 많다.

대표적으로 가수 현아와 던, 배우 마동석과 예정화, 소녀시대 수영과 배우 정경호 등이 있다.

열애뿐 아니라 결혼 소식을 전한 스타들도 많다.

걸그룹 레인보우 고우리는 지난 3일 5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렸다. 

배우 남궁민과 진아름,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와 포레스텔라 고우림도 이달 결혼 예정이다.

선선해진 가을바람을 타고 좋은 소식을 전해준 스타가 또 있다. 바로 방송인 김민아다.

열애 소식 공개한 김민아

4일 김민아의 소속사 SM C&C는 여러 매체를 통해 "김민아는 호감을 갖게 된 비연예인 남성분과 교제 중"이라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여느 보통의 연인들처럼 서로를 아끼며 조용히 교제를 이어가고 있는 만큼 너른 마음으로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당부했다.

김민아의 연인은 9살 연상의 미디어 관련 사업가이며, 이들은 진지하게 만남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평소 밝고 긍정적인 매력을 뽐냈던 김민아가 열애 소식을 공개하자 많은 이들이 축하를 건넸다.

기상캐스터로 데뷔한 김민아,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 중

한편 김민아는 지난 2016년 JTBC 기상캐스터로 데뷔했다.

방송가를 종횡무진하는 그녀는 재치 있는 입담과 '19금 토크'를 선보여 많은 이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현재 김민아는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 디스커버리 코리아 '풀어파일러' 등 다수의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약하고 있다.

아리따운 미모와 농익은 개그로 유명한 그녀가 앞으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