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데뷔 8년차 대세 '예능돌'이 남들 눈치 안 살피고 대중목욕탕 이용하는 이유

JTBC '톡파원 25시'


인지도 높아진 '예능돌' 여자 아이돌, 아직 대중목욕탕 이용해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최근 대세 '예능돌'이 되면서 인지도가 수직 상승한 데뷔 8년차 여자 아이돌이 있다.


평소 사우나를 즐기던 그는 지금도 남들 눈치를 보지 않고 대중목욕탕을 사용한다고 쿨하게 밝혔다. 


JTBC '톡파원 25시'


지난 3일 방송된 JTBC '톡파원 25시'에서는 일본과 미국에서 느낄 수 있는 '나라 속의 다른 나라' 특집편이 전파를 탔다.


헝가리에서 9년 동안 거주한 배우 한수연은 이날 헝가리 부다페스트 온천을 소개했다. 


JTBC '톡파원 25시'


MC 이찬원은 게스트로 나온 오마이걸 미미에게 "아이돌이다 보니 대중목욕탕 가기 쉽지 않을 것 같다"라고 물었다.


앞서 미미가 대세로 떠오른 것에 대해 "겪어보지 못한 경험들을 지금 너무 많이 하고 있다. 하루하루 감사하게 살고 있다"라며 "가끔 알아봐 주시는 분들도 계신다"라고 밝힌 바 있기 때문이다.


JTBC '톡파원 25시'


미미가 남들 눈치 안 보고 대중목욕탕 이용하는 이유


하지만 미미는 "며칠 전에도 다녀왔다"라고 의외의 답변을 내놨다. 막상 목욕탕에 가도 각자 자기 몸 씻기 바빠 남들한테 크게 관심을 두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어 미미는 "자리 지키느라 바쁘다. 어머님들은 자리 뺏기지 않고 서로 자리 지키는 게 중요하다. 물 튀기나 안 튀기나"라고 덧붙였다. 


JTBC '톡파원 25시'


최근 미미는 나영석 PD의 tvN '뿅뿅 지구오락실'에 출연해 독보적인 예능감을 발산하며 떠오르는 '예능돌'이 됐다.


미미는 어리숙한 면모를 보이다가도 결정적인 순간에 빠른 두뇌회전을 보이며 모든 미션에서 우위를 점하는 저력을 보여줬다. 


tvN '뿅뿅 지구오락실'


또 그는 해당 예능에서도 홀로 사우나를 즐긴 바 있다. 당시 미미는 연신 "진짜 최고다"라고 말하면서 몸풀기에 진심인 모습을 보였다.


한편 미미는 지난 2015년 오마이걸로 데뷔해 귀에 쏙쏙 들어오는 래핑으로 대중의 관심을 모았다. 


tvN '뿅뿅 지구오락실'


6인조로 재편된 오마이걸


최근 '마의 7년'을 맞은 오마이걸 멤버들은 소속사와 재계약을 했으나, 지호가 탈퇴하면서 6인조로 재편됐다. 


Instagram 'mimmiiiya'


※ 관련 영상은 2분 56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 TV '톡파원 25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