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최근 여러 사람이 모여 함께 달리는 '러닝 크루', '워킹 크루' 등 스포츠 크루 문화가 확산되며, 젊은 층을 중심으로 함께 즐기는 참여형 아웃도어 캠페인이 인기를 끌고 있다.
아이더는 걷기 좋은 계절을 맞아 서울 도심 야간 걷기 여행 캠페인인 '아이더 달빛 시티로드'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아이더 달빛 시티로드'는 우리나라 구석구석을 누비는 걷기 여행 캠페인 '아이더로드'를 기반으로 특별 기획된 캠페인 프로그램이다. 도심에서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걷기 활동의 묘미를 선사하고, 여러 사람과 함께 걷는 즐거움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아이더 달빛 시티로드'라는 이름에 걸맞게 오는 10월 21일 저녁 7시부터 강남서초한강길 코스에서 진행된다. 한강변을 따라 반포대교, 한남대교, 영동대교 등 주요 다리를 지나는 강남서초한강길은 수려한 서울의 야경을 다양하게 살펴볼 수 있어 인기 있는 도심 걷기 코스로 손꼽힌다. 코스의 총 길이는 총 10.17km로 완주까지 약 3시간 정도 소요된다.
걷기 여행을 좋아하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참가 신청은 지난 9월 30일부터 오는 10월 10일까지 아이더 공식몰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당첨자는 오는 10월 14일에 발표되며, 참여 인원은 총 15명으로 신청자 본인 외 동반 참여는 불가하다.
모든 참여자에게는 아이더로드 티셔츠와 타올, 아웃도어 스니커즈 '라팔'을 증정한다. 아웃도어 스니커즈 '라팔'은 새로운 고어텍스 확장 폴리에틸렌 멤브레인 소재가 적용되어 내구성과 기능성이 뛰어나다. 앞부터 조여주는 신발 끈으로 발을 안정적으로 잡아주는 우수한 피팅감을 자랑한다. 아웃도어 활동은 물론 일상에서도 착용할 수 있는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도심 걷기에 더욱 안성맞춤이다.
아이더 마케팅팀 담당자는 "올해 초 아이더로드 구간이 서울, 경기 도심까지 확장되며 참가해 주신 많은 분들이 특히 서울의 멋진 야경을 감상하며 걷는 도심길 코스에 좋은 반응을 보여주셨다"며 "'아이더 달빛 시티로드'를 통해 서울 도심 속 야경길이 선사하는 특별함과 걷는 즐거움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이더 달빛 시티로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이더 공식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