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블랙핑크 제니는 소녀 팬에게 받은 '인형 선물'을 어떻게 할까요?

Instagram 'jennierubyjane'


수많은 팬들에게 사랑받는 제니...그녀의 남다른 팬 서비스는?


[인사이트] 최유정 기자 =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의 인기가 식을 줄 모르고 있다.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는 제니는 그만큼 자신을 응원해 주는 팬들의 환호에도 잊지 않고 보답한다.


사진 제공 = 더 팩트


그녀는 팬 사인회, 팬미팅 등 각종 행사 자리에서 팬들에게 깜찍한 표정을 지어주거나, 다정하게 말을 걸며 남다른 팬 서비스를 펼치곤 했다.


전날(2일)에도 제니는 공항에서 우연히 만난 어린 소녀 팬에게 특별한 팬 서비스를 해줘 화제를 모았다.


사진 제공 = 샤넬


바쁜 일정에도 팬들을 그냥 지나치지 않는 제니


지난 2일 제니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2023 샤넬 패션위크 참석을 위해 인천국제공항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제니는 공항에서 프랑스로 출국을 준비하는 와중에 자신을 향해 달려오는 아이들과 사진을 찍었다.


사진 제공 = 샤넬


이중 한 어린 팬은 제니에게 귀여운 핑크빛 인형을 선물하며 팬심을 전달했다.


이때 선물을 받은 제니의 행동이 감동의 물결을 일게 했다.


Instagram 'jennierubyjane'


고급스러운 명품 '샤넬' 제품으로 온몸을 감싸고 있던 제니는 소녀 팬이 준 인형을 자신의 샤넬 백 고리에 끼우며 소중하게 간직했다.


평소 패션을 중요시하지만, 스타일에 어울리지 않는 선물일지라도 팬이 준 건 고이 간직하는 제니의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다. 


Instagram 'jennierubyjane'


이후 제니는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인형을 건 샤넬 백 사진을 찍어 올리며 "다녀오겠습니다"라고 공항에 나와준 팬들에게 인사도 전했다.


Instagram 'jennierubyjane'


제니의 게시물을 접한 팬들은 "소녀 팬도 귀엽고 제니도 너무 귀엽다", "선물해 준 팬은 좋겠다"등의 반응을 보이며 팬의 선물을 의미 있게 보관하는 제니의 행동에 감탄했다.


출국 전까지 팬의 응원을 받으며 프랑스로 떠난 제니는 이번 일정을 마치고 돌아온 뒤, 오는 15일, 16일 서울 올림픽공원 케이스포 돔에서 월드투워의 포문을 열 예정이다.


Instagram 'jennierubyjane'


방탄소년단의 멤버 뷔와 열애설에 휘말린 제니


한편 제니는 최근 방탄소년단의 멤버 뷔와 열애설에 휘말리고 있다.


두 사람의 열애설이 처음으로 제기된 건 지난 5월이었다. 뷔와 제니로 추정되는 남녀가 제주도에서 드라이브를 하고 있는 사진이 온라인상에 퍼졌다.


Instagram 'jennierubyjane'


이에 두 사람이 함께 제주도 여행을 떠난 것 같다는 추측과 함께 열애설이 불거졌다.


이후 지난달부터 제니와 뷔로 추정되는 커플 사진이 계속해서 유출되고 있다.


Instagram 'jennierubyjane'


유출된 사진에는 한 여성과 남성이 집 데이트를 즐기거나, 커플티를 입고 가깝게 밀착해 있는 모습, 영상 통화를 즐기고 있는 모습 등이 담겼다.


심지어 제니가 욕실에 있는 사진까지 공개돼 우려를 키웠다.


Instagram 'jennierubyjane'


사진 유출이 계속되자, 그동안 침묵을 유지했던 제니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3일 "블랙핑크 제니의 개인 사진 최초 유포자에 대한 수사를 경찰에 정식적으로 의뢰했다"라며 5개월 만에 입장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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