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8일(월)

"바로 둘째 가졌어?"...절친 김지민 깜놀하게 만든 홍현희 사진

Instagram 'hyunheehong'


홍현희, 제이쓴 부부 아들 똥별이의 이름은?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홍현희, 제이쓴 부부가 출산 20일 만에 아들 똥별이(태명)의 출생신고를 했다.


최근 홍현희, 제이쓴은 함께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똥별이 출생신고를 위해 주민센터에 방문한 일상을 공개했다.


YouTube '홍현희 제이쓴의 홍쓴TV'


똥별이의 이름은 '연준범'이었다. 이름의 뜻을 묻는 질문에 제이쓴은 "저도 봐야 안다"라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유발한 바 있다.


제이쓴은 출생 신고서를 제출한 뒤 "되게 많은 생각이 스쳐간다. 나도 이제 진짜 아빠구나. 우리 부모님들도 이런 시간이 있었을 거 아니냐. 설레고 신기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단란한 가정을 꾸린 제이쓴, 홍현희는 각자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아들 준범이의 사진을 올리며 팬들과 활발히 소통 중이다.


홍현희 손에 쥔 물건의 정체...김지민 "혹시 임신테스트기?"


지난 2일 홍현희는 육아의 늪에서 벗어나 시어머니를 모시고 이문세 콘서트를 보러간 근황을 전했다.


Instagram 'hyunheehong'


사진 속 홍현희는 우비를 입은 채로 관람을 즐겼고, 야광봉까지 열심히 흔들며 남다른 팬심을 드러냈다.


해당 사진을 본 김지민은 "임테기(임신테스트기)인 줄 알고 깜짝 놀랐다"라고 댓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Instagram 'hyunheehong'


김지민이 순간 야광봉을 임신테스트기로 봐버린 것이다. 그는 "바로 둘째가진 줄"이라고 하며 웃어 보였다.


이에 다른 누리꾼은 "저만 놀란 게 아니었다"라며 김지민의 댓글에 '좋아요'를 누르면서 공감했다. 



당사자인 홍현희도 뒤늦게 등판했다. 홍현희는 "다음은 쥐미니 차..."라고 답글을 남기며 김지민과 김준호의 열애를 간접 언급했다.


홍현희, 출산 약 한 달만에 초고속 방송 복귀


한편 홍현희는 지난 2018년 인테리어디자이너 제이쓴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두 사람은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동반 출연하며 인기를 얻었고, 결혼 4년 만에 임신 소식을 알렸다.


이후 지난 8월 아들을 낳은 홍현희는 출산 50일 만에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복귀하며 방송 활동을 재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