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만에 기독교 방송 유튜브 채널 출연한 최강희
[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배우 최강희가 오랜만에 근황을 전했다.
지난달 29일 유튜브 채널 '새롭게 하소서CBS'에는 '440만 조회수의 최강희를 찾아가 근황을 묻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6년 전 최강희는 해당 채널에 출연해 흡연 사실을 고백하기도 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똑같은 죄로 다시 넘어져" 힘들었던 시기 고백
당시 영상을 다시 본 최강희는 "저는 저 때 제가 되게 '뿅'하고 변한 줄 알았다. 다 깨끗해진 줄 알았다. 완전 거룩해지고 '나는 이제 하나님만을 위해 살아야겠다'인 줄 알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러다가 제가 자빠졌다. 그러니까 눈물이 좀 났다"라고 고백했다.
나아가 "제가 예전에 죄 문제 하나로 고민한 게 있었다. 다 해결된 줄 알았다. 근데 똑같은 죄로 다시 넘어졌다"라며 힘든 시기가 있었음을 고백했다.
"더 이상 누구도 정죄하지 않는다"
최강희는 "깨달은 건 이제 누구도 정죄하지 않는다. '할 수 있어', '이렇게 하면 돼' 같은 정답 같은 말 하지 않는다. 그냥 되게 (누군가를) 응원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로 46살이 된 최강희는 여전한 동안 외모를 자랑하고 있다.
최근 SNS를 통해 캠핑에 푹 빠진 모습을 공개하며 "아직은 외박이 안 된다"라고 고백하기도 했다.